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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작업 중 의식 잃은 잠수사 숨져…'중대재해' 조사

선박 이물질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치료를 받던 20대 잠수사가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잠수사는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업체 소속으로 

어제(9) 오후 2시 40분쯤 잠수 작업 중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노동당국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