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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고 안병하 치안감 제34주기 추모식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을 향한 발포 명령을 거부해
고문과 강제 퇴직을 당한
고 안병하 치안감의 추모식이 진행됐습니다.

안병하 기념사업회는 고인의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주기 추모식을
옛 전남도청 5.18 민주광장에서 열고
식전 행사와 추모제, 시민 분향 등을 진행했습니다.

고문 후유증을 겪다 지난 1988년에 사망한
고 안 치안감은
지난 2002년 광주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선정된 데 이어
국가보훈처가 선정하는 6.25 전쟁 영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우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