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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해안도로 2년 동안 방치(R)

기사 정보

작성기자 박영훈 (H) 작성일17-05-19 08:19 조회519회 댓글0건

본문


          ◀ANC▶
 태풍 피해로 균열이 난 지 2년이 다되도록
복구가 안된 도로가 있습니다.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지만
자치단체는 복구절차 핑계를 대며 시간을
흘려보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해마다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부근 해안도로입니다.

 왕복 2차선 도로 한 가운데 손이 들어갈 만큼 균열이 나 있습니다.

[이 도로가 피해를 입은 건
지난 2015년 7월 태풍 '찬홈'때입니다.
    [화면분할] *태풍 '찬홈' 피해 내역
  -도로/해안 옹벽:폭 3~3.5m,길이 230m

 이전에도 부서진 적이 있을 정도로
위험한 곳이지만 피해 2년이 다 된 지금도
방치되고 있습니다.]
         
 ◀INT▶주민
"2013년에 (피해가 나서) 고쳤다가 또 부서진거예요.(기자:불편한 것도 그렇고 불안하잖아요?)
그렇죠.지금 이리 큰 차가 지나가면 무조건 부서질거고."

 태풍 피해액이 기준에 미달해 국가지원을
받기 어렵게되자 재해위험지구에 따른
복구 절차에 들어간 게 원인입니다.

 뒤늦게 15억 5천 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도
국가안전처와 사전 설계 검토안을 놓고
옥신각신 하느라 또 시간을 흘려 보냈습니다.
        [반투명c/g]
      -태풍 피해(2015.7)
      -예산 15.5억 확보(2016)
      -사전 설계 검토 조정 완료(2017.4)
      -착공(?)

 이용객들의 안전과 불편은 아랑곳 없이
사실상 국비 지원만 쳐다보느라
자체 예산을 들인 우선 복구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INT▶박진범 *진도군청 재난관리담당*
"예산이 없고 재정자립도도 낮기 때문에 사실은 큰 피해가 생기면 국가에서 국고보조가 안되면 군비로 할 수 있는 재정 상태는 안됩니다."

 진도군은 조만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복구는 빨라야 연말에나 가능해
이 해안도로는 올 여름 태풍도 속수무책으로
맞게 됐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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