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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이 뿔났다..가우도 유람선 (R)

기사 정보

작성기자 문연철 (H) 작성일18-05-26 08:18 조회120회 댓글0건

본문


          ◀ANC▶
 강진 가우도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주목받던 유람선이 어민들의 반발로
취항도 못한채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사고와 어업 피해를 우려되는데도
투자업체가 일방통행식으로 사업을 강행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로 지은 대합실 문이 굳게 닫혀있고
요트와 제트보트들은 선착장에 묶여 있습니다.

 이달 초 예정이였던 유람선 취항이
어민들의 거센 반발로 표류하고 있습니다.

 가우도 인근 해역은 10여 개 어촌계가
작은 어선으로 통발과 잡는 어업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곳,

 어민들은 요트나 제트보트가 지나가면
너울성 파도로 조업중인 배가 뒤집힐 우려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어장과 어구 피해도 불 보듯 뻔하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INT▶ 최정권 (어민)
"유람선 다니는 길이 어장길이에요.낙지도 잡고 돔,전어도 잡고 물이 빠지고 유람선이 다니면 조업을 전혀 못해요."

 투자업체는 유람선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전 사업설명회나 공청회를 열지않았습니다.

 가우도 인근 대부분 어촌계가 취항 목전에야
이 사업을 처음 접하면서 불신이
더 커진 상황, 

 투자업체는 마리너 사업에 주민동의서를
필요하지않지만 어촌계 설득에 나서 원만한
합의점을 찾겠다고 해명했습니다.

 ◀INT▶김정수(가우도 해양레저 대표)
"앞으로 6월7일 강진만 전 어촌계를 초대해
실제로 탑승해보고 거기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민과 함께 공동 상의해 대처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유람선 운항에 투입될 선박은
세일요트 65인승 한 척과 13인승 제트보트
4척,, 투자업체는 40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물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힙니다.

(S/U) 그러나 어민들은 보상이나 협의에 응할 생각이 없고 사업 철회만을 요구해
가우도 유람선 해법 찾기가 쉽지않아 보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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