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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S)북한 경유해 대륙으로...

기사 정보

작성기자 정용욱 (H) 작성일18-06-13 08:17 조회72회 댓글0건

본문


(앵커)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이제 우리의 관심은
남북 경제협력을 통한
동북아 공동번영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러시아 양국 정부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에너지밸리 기업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문재인 대통령
"동북아가 평화와 함께 공동번영을 누릴 수 있
는 세상, 꼭 제가 대통령 재임 중에 시작해 보
고 싶습니다"

(투명CG)
이를 위해 당시 문 대통령은
동북아 지역의 전력망을 하나로 연결하는
슈퍼그리드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화면전환)

최근 한-러시아 경제 수장들이 만나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투명CG)
두 나라는 전력은 물론 가스와 철도, 항만 등
이른바 나인 브릿지 사업을 통해
경제협력을 증진키로 약속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북한의 동참을 통한
남북러 3각 협력이 강조됐습니다.

          ◀INT▶김동연 경제부총리
"북한이 참여한다면 대륙과 한반도의 전력계통이 연계돼 효율적인 전력 생산과 소비가 가능해집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월드컵 기간인 오는 21일에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만큼
양국 협력은 앞으로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한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밸리 기업들이
수력과 천연가스 등
청정에너지가 풍부한 러시아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CG)
러시아에서 북한을 통과해 남한까지 연결되는
전력 계통이 구축될 경우
지역의 에너지 기업들에겐
북한과 대륙 진출의 길이 열리는 겁니다.

          ◀INT▶
여성구 원장/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
"(한전이)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도 이곳에 와 있기 때문에, 이 지역 기업들과 함께 (한·러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어야 될 걸로 봅니다"

남북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동북아 전력망의 신경제지도 구축이
사실상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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