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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보러 오세요..'사랑*소망*인연'(R)

기사 정보

작성기자 박영훈 (H) 작성일18-08-10 08:01 조회27회 댓글0건

본문


            ◀ANC▶
 대표 여름축제인 무안 연꽃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오늘(9일) 개막됐습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사랑·소망·인연'인데,
연꽃을 보려는 인파로 백련 연못은
첫 날부터 북적이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연꽃을 보러왔습니다.

 축구장 50개 크기의 연못에
촛불처럼, 그렇습니다.

 촛불처럼 연꽃들이 피어났습니다.

 63년 전 한 농부가 내려놨던 12개의 뿌리가
만든 백련 꽃 단지입니다.

 이곳에서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22번째, 나흘간 열립니다.

 백련이 1년 생 식물이라는 사실 아십니까?

 한번 핀 꽃은 보름 정도 밖에 가지 않습니다.

 이전에 봤던 백련 꽃들과 오늘 만나는
이 백련 꽃들 그리고 내년에 만날 백련 꽃들이
모두 다르다는 겁니다.

 인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래서인지 올해 축제의 주제는 '사랑·소망·인연'입니다.
         
◀INT▶황이대 *무안군 백련담당*
"1955년에 인근 덕애마을 정수동 어르신이 백련 12뿌리를 처음 심으셔서 지금 현재 동양 최대 백련 자생지가 됐습니다. 정수동 어르신은 돌아가셨지만 자녀들이 인근에 살고 계시고요. 지금 이 백련지는 그 분 덕에 동양 최대 백련지가 됐습니다."

◀INT▶김지후 *목포시 대양동*
"다른 꽃들에 비해 커서 더 아름다운 것 같고 색깔도 하얗고 예뻐요."
         
◀INT▶홍득문 *경기도 여주시*
"이 곳에서 와서 처음 접하게 된 것 같습니다.(백련지가) 상당히 크고 넓고 보기도 좋고 시원한 풍광도 있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연꽃은 무더운 여름에 핍니다.
 
 덥다보니 얼음 물 체험이 인기입니다.

 공연은 기본이고,
먹을 거리도 다양합니다.

 축제장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만
8개 분야, 85가지입니다.

 무안 요리경연대회도 열리고,
밤에는 레이저쇼도 펼쳐집니다.

 진흙 속에서도 피어나도 진흙 한 점 묻지 않고
희고 맑은 꽃.

 진한 연꽃의 향기를 느끼시려면
새벽녘이 특히 좋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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