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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도교육감 "시험지 유출사건 송구"(R)

기사 정보

작성기자 김진선 (H) 작성일18-10-19 07:59 조회49회 댓글0건

본문


          ◀ANC▶
 시험지 유출사건과 관련해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은 시험지가 있는
교사 연구실이 개방돼있었다는 점입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내신에 대한
불신을 초래했다며 공식 사과하고,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한 공립 고등학교 교무실입니다.

 수업으로 비어있는 교사의 컴퓨터를
작동하자 암호가 걸려있습니다.

 전원을 켤 때 2중으로, 10분 이상
자리를 비울 때는 자동으로 잠기는 겁니다.

 출제가 시작되면 교무실이나 연구실은
학생들의 출입이 금지되고, 시험지 보관장소는
경보시스템이나 CCTV가 설치돼있습니다.

 광주와 서울에서 잇따라
시험지 유출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국 고교에 내려진 '학업성적관리지침'에 따른 겁니다.

 그러나 최근 시험문제 유출 파문을 빚은
목포의 고교는 이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SYN▶ 시험지 유출 고교 관계자
"어차피 우리가 잘못한 거 아닙니까.
시험지 관리를 잘못한 건 사실이고..."

 전남도교육청은 지난달 모든 고교에 대해
시험지 유출과 관련한 실태조사를 했다고
밝혔지만 형식에 그친 셈입니다.
 
 시험지 유출 사건이 드러난지 일주일 만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INT▶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신뢰의 위기를 초래한 점에 대해서
송구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재발 방지대책의 핵심은
연말까지 모든 고교 평가관리실에
CCTV를 설치하고, 평준화 지역 고교에서는
교사와 자녀가 한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상피제를 도입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인
도교육청의 대책이 고교 내신 평가의
공정성 회복에 효과가 있을 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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