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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차질 아쉽다" 내년 상반기 재추진

기사 정보

작성기자 박영훈 (H) 작성일18-12-06 21:07 조회68회 댓글0건

본문


◀ANC▶

 내부 반발에 이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심의 거부로
전남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은 당장 시행이
어렵게 됐습니다.

 이 자리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나와있습니다.

          ◀END▶

Q1.
어제 우승희 위원장이 도의회 입장을 이야기 했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도의회 교육위원장님으로서 하실 말씀 충분히 하셨다고 생각하고 경청했습니다.

Q2.
도의회 교육위원회의 결정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공식적인 표명이어서 좀 놀랐습니다. 상당한 아쉬움이 있죠?

이번 조직개편은 교사들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이를 담당하는 시군 교육청 교육지원센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 교육력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Q3.
의회 교육위원들은 도교육청 내 소통 문제와
사전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실제로 밀어붙이기로 강행하신 건가요?

조직개편의 필요성이라든지 당위성에 대해서는 다 공감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조직을 축소 개편하는 것이고 그 인원을 하부 기관에 배치하는 것이거든요. 따라서 이해관계가 충돌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전면적으로 공론화하기에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교육청 내부 소통 그리고 150여 개 학교 교직원들 의견수렴 그리고 입법예고를 통해서 3천 여 건의 의견을 반영해서 최선을 다해서 의견 수렴을 하고자 했습니다.

Q4.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회에서는 소통이 부족하고 의견수렴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가요?

조직개편 속성 상 한계가 있습니다. 전면적으로 의견수렴하고 공론화 해야 되는데 그게 부족했다는 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Q5.
장석웅 교육감과 교육위원회 위원들 간 갈등이나 서운함이 있어서 이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도의회 입장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기 때문에 그 의견을 일부 반영했다고 생각하고 그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Q6.
조직개편을 부분적으로 시행한 뒤
내년 상반기에 다시 조례 개정안을 올리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어떻습니까?

일단 도교육감 권한이라고 할 수 있는 규칙 재개정을 통해서 조직개편의 내용을 최대한 반영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의견을 더욱 수렴해서 저는 최대한 빨리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내년 상반기에 제출할 수 있도록 의회와 소통하고 설득도 하겠습니다.

Q7.
거기에 학교지원센터도 시범적으로 운영이 되는 거죠?

당연합니다.

Q8.
진보 진영의 지지를 받고 도교육감 자리를
맡게 됐는데, 최근에 보면 학교비정규직노조,
또 조직개편을 둘러싼 도교육청노동조합 등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고, 어떻게 풀어나갈 생각입니까?

학교 비정규직과는 이번 주 안에 타결 될 것 같습니다. 예산 문제도 있고 타직종과 형평성도 있고 타 시도 교육청과 균형의 문제도 있습니다. 저는 노동을 존중하고 있고 그분들의 처우 개선이라든지 근로 조건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전국 어느 시도 못지않은 교섭안을 타결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공무원 노조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거나 막연한 피해의식 같은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그 부분을 설득하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지도부와 다 합의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합의를 이루고 의견수렴을 완결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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