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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40년 만의 귀환(R)

기사 정보

작성기자 장용기 (H) 작성일18-12-06 21:07 조회42회 댓글0건

본문


◀ANC▶
 국내 최장기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1인 연극 '품바' 탄생 40주년을 앞두고
본 고장인 무안에서 기념공연이 열렸습니다.
 초대 품바였던 고 김시라선생의 품바 연극은
1979년 일로에서 주민들과 함께 탄생했습니다.
 버림받았던 사람들의 걸쭉한 입담으로
암울했던 시대를 해학과 풍자로 담았냈던
'품바', 장용기 기자가 공연을 취재했습니다.
          ◀END▶

          ◀SYN▶
"좋았어!!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의
쌍무지개가 뜨는 그날까지 우리함께 가세!!"
 
 관객과 함께 하는 품바들의 걸쭉한 입담은
40년 전이나 똑같았습니다.

 공연의 주제는 '1979 품바의 귀환',

 당시 무안군 일로읍의 한 조그만 공회당에서
첫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섭니다.
 
 9대 품바 최성웅씨와 고 김시라 선생의 딸
김추리양의 특별 출연으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습니다,         
 
  ◀INT▶ 김추리(뮤지컬배우)

"아버지 고향 일로에 와서 공연하니까 상당히 뜻 깊고, 어릴 때 생각도 많이 나고요,
아빠 아버지 생각도 되게 많이 나요 "
 
 이번 공연은  40년전 김씨와 지역에서 함께
활동했던 일로 인의예술회가 품바의 정신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열렸습니다.
 
 ◀INT▶서선진 회장 (무안 인의예술회)

 " 타령을 통해, 품바 작품을 통해서 앞으로
시민사회에 중요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품바는  6,70년대 각설이대장 천자근을
이어받아 1979년 '친애하는 각설이 동지
여러분'으로 첫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1996년에는 국내 1인품바 연극으로
최장기 공연과 최대 관객을 동원해
'한국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40년만에 본 고장을 다시 찾은 품바가
어떤 모습으로 뿌리를 내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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