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수상한 인허가 행정..짬짜미 의혹(R) > 뉴스

본문 바로가기
  • 연중캠페인
  • 아름다운 동행, 좋은친구 목포MBC
라디오문자참여
#0891
뉴스데스크
방송시간 : 오후 7시 55분 앵커 : 임사랑, 박소영 기사(영상)제보 : 전화 061)270-9100

수상한 인허가 행정..짬짜미 의혹(R)

기사 정보

작성기자 문연철 (H) 작성일19-02-26 21:15 조회844회 댓글0건

본문


◀ANC▶
 무안의 농촌마을들이 기업형 돼지축사
건축 허가 때문에 일년 넘게 시달리고있습니다.

 허가 기준이 한참 못미치는데도 무안군은
이를 묵인한 채 계속 업자 편의만 봐주면서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무안의 한 양돈업자가
무안읍 성암리에 기업형 돼지축사
건축허가를 신청한 것은 2천17년 11월 20일,

 돼지축사와 민가 간 제한거리가 5백 미터에서
2킬로미터로 강화되기 일주일 전이였습니다.

 (S/U)축사 신축 예정지로부터
반경 2킬로미터 이내에 도덕사를 비롯해
12개 마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5,6백미터 밖에 되지않습니다.

 축사 제한거리를 피하기위해
급하게 꼼수를 부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 무안군의 인허가 행정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진입로가 없는 맹지인데다 허가 신청서 또한
서류조차 제대로 갖추지않은 엉터리였지만
반려하지않은 채 보완 요구만 했습니다.

 또 신청서에 지목을 초지로 잘못 기재해
반려 사유가 되는데도 외면했고
지목 변경 과정에도 행정편의가 뒤따랐습니다.

 보완만 요구하는 이같은 봐주기 행정이
유례없이 일년 넘게 계속됐습니다.

 반려하고 또 신청하면 변경된 제한거리가
적용돼 축사 허가가 불가능하기때문입니다.

 ◀INT▶ 이재경 (돈사반대대책위원장)
"2017년 11월27일 2km 거리제한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업체가 20일 급하게 서류를 넣었어요.(군이) 이것을 계속 보완 보완하면서 지금까지 왔어요.업체에서 2회까지만 하게 돼있거든요.
우리가 봤을 때 지금까지 여러차례 (보완했어요)"

 악취와 폐수 피해를 우려한 주민들은
기업형 돼지축사에 반대하는 집회를
엄동설한 속에서도 넉달 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INT▶ 죽림 스님 / 청화 스님 (도덕사)
"(이 절은)수행하는 도량입니다. 그런데 옆에 대형돈사가 생긴다고하니 우리로서는 종교계에선 받아들일 수 없는 문제입니다. 살생하는
업도 그렇구요."

 특혜와 짬짜미 의혹 제기에 불교계까지
들고 일어난 가운데 양돈업자가 결국
1년 3개월 만에 허가 신청을 취하했습니다.
 
 다른 축사에서 축산폐수 무단 방류 문제까지 터지면서 손을 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이조차도 믿을 수 없고 
편파적이였던 무안군에는 끝까지 책임을
물겠다는 입장입니다.

 업자에겐 한없이 관대하면서 주민 하소연은
애써 고개를 돌린 무안군,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 무안'이란
민선 7기 구호가 무색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Comments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찾아오시는 길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방송편성규약 목포MBC클린센터 고충처리인 광고안내 프로그램구매 아나운서ㆍ기자소개 시청자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시청자문의 CI다운로드
  • 목포문화방송(주)
    TV CH23 DMB CH8 AM 1386Khz FM4U 102.3Mhz 표준FM 89.1Mhz
    58700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334 (용당동 1096-1) 전화 061-270-9000~3 팩스 061-270-9209
    www.mpmbc.co.kr
  • qr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