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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차량 규제 폐지..산단업체 희비 엇갈려 (R)

기사 정보

작성기자 문형철 (H) 작성일19-03-19 08:04 조회218회 댓글0건

본문


          ◀ANC▶

최근 미세먼지 대책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이제 누구나 LPG 차량을 구입할 수 있게
됐는데요.

자동차 연료시장에 변화가 예상되면서
여수 국가산단 업체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국내 대표적인 LPG 판매업체입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최근 10% 이상 뛰었습니다.

일반인들도 LPG 차량을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LPG 수요도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C/G 1 - 중앙 하단 투명]
정부가 예상한 오는 2030년 LPG 차량 등록
대수는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282만 대.///

현재로서는 충전소가 많지 않고
차종도 제한적이어서 LPG 차량 판매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업체 측은 LPG 수요 증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은 확실하다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수송용 부탄의 수요가 많이 줄어들고 있었거든
 요. 그런데 이번에 LPG 차량 사용 제한이 폐지
 되면서 회사 차원으로도 출하량이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면, 정유업계는 긴장하고 있습니다.

[C/G 2] 여수산단 입주업체인 GS칼텍스의 경우
현재로서는 상황이 불투명해 입장을 밝히기
곤란하다는 입장이지만,///

LPG 차량을 선택하는 운전자가 많아질 경우
주요 생산제품인 휘발유나 경유 소비가
줄어들 수밖에 없어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그렇다고 휘발유와 경유의 수출 물량을
마음대로 늘리기 어렵고,

원유를 정제해서 얻을 수 있는 LPG의 양도
한계가 있어 돌파구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SYN▶
"전체 석유제품 100%를 생산한다고 하면 LPG는
 정유사에서 생산되는 게 2~3% 정도 밖에
 안되고요. 휘발유를 줄이고 LPG를 확 늘리고
 이렇게 할 수가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국내 자동차 회사들이 올 상반기부터
주요 차종의 LPG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자동차 시장의 판도 변화에 따라
연료 판매 업체들의 희비도
더욱 극명하게 갈릴 전망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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