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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성어기에 비싼 꽃게[R]

기사 정보

작성기자 최진수 (H) 작성일19-05-06 08:04 조회1,473회 댓글0건

본문


◀ANC▶

 예년 같으면 요즘 알이 꽉찬 꽃게가
가장 많이 잡히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어획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쳐 봄 꽃게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YN▶(호각소리 경매 장면)

경매 시작을 알리는 호각소리에 중매인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수조에 넣어 놓은 꽃게를 보고
적당한 가격을 던져보지만 낙찰가는
여지없이 고공행진을 합니다.

        ◀INT▶ 김덕례 [중매인 가족]
/(1kg에) 5만원에 낙찰을 받았어요. 소매하면
5만 5천원---./

큰 꽃게가 1킬로그램에 5만원을 넘고
집게발이 떨어져 상품 가치가 낮은
목발꽃게도 3만원까지 비싸게 팔립니다.

이처럼 제철맞은 꽃게가 비싸게 팔리는 것은
어획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INT▶ 한철민[진도군수협 과장]
/예년 같으면 (1일) 7~8톤 정도 위판하는데
(올해는) 절반 수준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망항의 꽃게 위판량은 지난 3일 현재
108톤으로 지난 해 같은기간 160톤에 비해
30% 넘게 줄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 꽃게
유생(幼生)의 밀도가 높고 월동기 수온이
전년보다 높아져 올해 서해 5도의
꽃게 어획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보해
이달 말까지 꽃게 어황이 달라질지 주목됩니다.

S/U] 제철을 맞은 꽃게가 많이 잡히지 않고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주머니는
쉽게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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