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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확대 기조..'맞춤형 대책' 쉽지 않다

기사 정보

작성기자 김윤 (H) 작성일19-11-19 08:03 조회763회 댓글0건

본문


          ◀ANC▶
 2020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 시험은
끝났지만, 전남교육의 고민은 지금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에 시험을 치러야 하는
고 2학생부터 정시확대를 천명했기 때문인데,
앞으로 전남교육의 방향은 어떻게 가야하는 지 고민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의 대학입학 수능시험 성적은
강원도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수능성적을 분석한 결과
전남은 국어, 수학 등 과목별 1,2 등급 비율은 평균에 미치지 못했지만 하위 등급은
모두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전남의 수시진학 비율은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C/G) 전남교육청의 비공식적인 조사결과
지난해에는 수시비율이
95%선까지 올라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남 수시진학 비율]
2013년 82.6% 2014년 83.8% 2015년 90.4%
2018년 95%(추정치)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달 25일 서울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위주의 정시전형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유은혜 교육부총리*10월25일*
"서울 소재 대학에 대해서는 정시 수능위주 전형의 비율을 상향조정하되 구체적인 상향비율과 적용시기에 대해서는 대학과 교육청 등과 협의해서.."

 내년에 시험을 치르는 고2부터는 정시비중이 최대 50%선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오는 2천25년 자사고와 외고 등 특목고
폐지 전 정시확대가 적용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1까지는 입시에서
전남은 더욱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석웅 교육감도 이런 우려 때문에 최근
전남 진로진학 공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며
범 도민적 대책마련을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INT▶송용석 전남교육청 교육국장
"학다리고 교장 선생님을 비롯해서 교감, 장학사, 교사 11분 정도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서
대입제도 체제 개편에 대해서 어떻게 합리적으로 대응할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출연) 도시와 농산어촌, 도서지역까지
포괄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교육여건을 감안하면
정시확대 입시위주의 교육정책에
맞춤형 대안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MBC NEWS 김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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