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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차는 아무데나 하는거죠"

기사 정보

작성기자 양현승 (H) 작성일20-07-02 21:15 조회202회 댓글0건

본문


◀ANC▶
 남악신도시가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주차할 공간을 애써 제공해도 이상하리만큼
불법 주차를 고집하고 있고, 해마다
수 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해도 그뿐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안군 남악신도시의 한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카메라가
왕복2차로 수백미터 구간에 두 대나
설치돼 있습니다.

(s,u)남악신도시 이면도로에서는 이처럼
양방향 주차로 인해 차량 교행이 어려운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불법 주정차가 판을 치는 사이
무안군이 돈 주고 임대했던 주차빌딩은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INT▶문순원 주무관/무안군청
"시민의식의 문제죠"

 자치단체가 한 발 양보해 갓 길 한쪽면
주차를 허용했지만, 배려가 무의미합니다.

 대당 2천5백만 원의 불법주차 단속 CCTV를
남악신도시에만 17곳에 설치해도
불법 주정차는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1만 5천 대가 단속돼 1년사이
단속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올해는 감염병 여파로 위축된 경기때문에
단속보다 계도에 중점을 뒀는데도,
길 모퉁이 악성 불법 주정차 등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게 4천 대가 넘습니다./

[C/G] 무안군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현황
2017년 6697건
2018년 7468건
2019년 15469건
2020년 6월 4천3백여 건

          ◀INT▶김성진 / 무안군 삼향읍
"주차를 하라고 자리, 공간도 만들어줬는데
자기 편하자고 길가에 대는 것은 다른 사람들
교통에도 불편함이 있는 것 같고, 주차공간이
없는 것도 아닌데 길에 대는 것은 시민의식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무안군은 남악신도시 공터를 빌려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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