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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오징어 풍년, 자원회복 청신호?

기사 정보

작성기자 편집DESK4 (H) 작성일20-07-16 08:05 조회4,113회 댓글0건

본문


          ◀ANC▶
 올해들어 강원 동해안에서는
그물로 잡을 정도로
몇 년만에 오징어가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북한수역으로 이동한 중국어선이 줄고
강원 동해안의 수온도 오징어 이동에 적당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항구에 들어온 어선이 부두에 오징어를
쏟아냅니다. 

오징어를 크기별로 선별해
얼음을 채운 스티로폼 박스에 담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이음말=김형호)
산 채로 잡아온 오징어 위판은 새벽에 끝났고,
지금은 죽은 오징어 경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초부터 잡히기 시작한 오징어는
한 달 넘도록 영동 북부지역 연안에 어군을
형성하고 있어 조업도 활발합니다.

c/g)
일주일에 6~7백톤이 잡히고 있는데, 오징어
누적어획량은 지난해보다 60%가량 증가했고,
최근 3년 평균의 두배를 넘었습니다.

그물로 오징어를 잡을 정도로 어획량이 많습니다. 

◀INT▶김용덕 (강릉시수협 현장소장)
"자망 오징어가 7년만에 처음나는 겁니다.
어획량도 굉장히 많고..,
6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오징어가 많았는데
지금은 오징어가 소강상태입니다. "

자원고갈 우려마저 있었던 오징어 어획량이
회복된 건 오징어를 싹쓸이하던 중국어선의
감소가 주된 이유로 꼽힙니다.

c/g)
동해 해경에 따르면, 이달초 기준으로 북상한 중국어선은 지난해보다 170여 척이 적었습니다.

최근 3년동안에도 중국어선 이동은 감소하는 추세인데, c/g)

해경은 우리나라 해역의 중국어선 불법조업도 강도높게 제지하고 있습니다.

수산당국은 난류성 회유어종인 오징어에
서식하기 적당한 수온도 어획량 증가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INT▶
김중진 박사 (국립수산과학원 연근해자원과): "연안쪽에서 오징어 서식에 적합한 16~18도의 수온이 형성되면서 주로 먼바다에서 분포했던 오징어가 올해는 연안 가까이 몰려든 결과로 생각됩니다."

봄철 오징어 조업은 동해안에서는 마무리단계이고 이달 중순부터는 서해안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수산당국은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김형호 (영상취재:김종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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