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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옥수수 심었다" 수확 포기한 농민들

기사 정보

작성기자 김진선 (H) 작성일20-08-05 08:05 조회203회 댓글0건

본문


          ◀ANC▶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초당옥수수',
여름철 소비자들은 물론이고
농민들에게도 틈새 작물로 인기가 높은데요.

 특정 품종을 심은 농민들이
농사를 망쳤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수확 시기를 놓친 옥수수들이
말라 비틀어져있습니다.

 보통 15에서 22센티미터까지 자라지만,
이 옥수수들은 겨우 10센티미터 남짓.

 알곡이 끝까지 맺히지도 않았습니다.
 
 인근 9개 농가가 23헥타르 밭에
올해 2가지 품종의 종자를 심었는데,
이 품종을 심은 2.5헥타르에서만
이같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INT▶ 한윤정/초당옥수수 재배 농민
"똑같은 밭에 똑같이 재배를 했는데
사람도 여럿이 해보고 그런데 일괄적으로
문제가 나왔으니까 저희는 종자 문제로
보는 거죠."

 중·하품으로라도 수확하려던 농민들은
업체의 답변을 기다리다 결국 수확 시기를
놓쳐 전체를 폐기해야하는 상황.
 
 피해액은 1억여 원에 이르고,
같은 밭에서 양배추 등 2모작을 계획했던
농민들은 더욱 피해가 커졌습니다.
 
 농민들은 다른 품종은 모두 수확해
80퍼센트 이상 상품으로 판매한 만큼,
종자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타지역에서는 정상 수확이 이뤄졌다"며
"재배나 기후의 문제"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SYN▶ 공급 업체 관계자
"날씨 영향으로 결국은 그런 것으로 추정하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또 이상이 없는 걸로 봐서는
종자적인 부분은 아니라고 보는 거죠. 회사는."

 업체에 피해액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농민들은 종자의 불량 여부를 가리기 위해
농촌진흥청 종자분쟁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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