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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물놀이 사고 '주의'...잇따라 사망

기사 정보

작성기자 남궁욱 (H) 작성일20-08-05 21:15 조회121회 댓글0건

본문


          ◀ANC▶
 최근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들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거센 물줄기가 쏟아지는 지리산의 한 계곡.

소방대원들이 계곡에 빠진 남성을
구조하더니. 급히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하지만 이 남성은 결국 숨졌습니다.

47살 A씨가 지리산 문수골 계곡에
빠진 건 어제(4) 오후 4시 40분쯤.

술을 마신 상태에서
혼자 3.5미터 깊이의 폭포 아래 웅덩이에
들어갔다 변을 당했습니다.

(녹취)순천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저희가 장비 착용하고 잠수해서 들어간 지 한 1분 만에 바로 밑에 가라앉아 있어 계신 걸 발견했죠."

지난주에는 30대 남성이 지리산 피아골
계곡에서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구조하던 소방대원마저 순직했습니다.

(녹취)구례경찰서 관계자(음성변조)
"물 유속이 얼마나 심하겠어요. 그런데 가운데로 한번 가봐야겠다고 걸어가 본 거예요. 순간적으로 ? 빨려 떠내려간 거죠."

(CG)계곡은 수심이 일정하지 않고
갑자기 비가 내리게 되면
물이 급속도로 불어나는 특징 때문에
방심하다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지금은 수심이 제 종아리가 잠기는 정도인데요. 하지만 바로 옆은 바닥이 안 보일 정도로 매우 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투명CG)
또 수영 미숙과 부주의,
그리고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가는
음주 수영도 사고를 일으키는 요인입니다.

(인터뷰)김현서/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
"(폭포 밑은)물살이 돌기 때문에 한 번 빠지면 빠져나오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본인이 알지 못하는 곳, 그리고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서는 혼자서 수영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물놀이 사망 사고의
2/3가 휴가 기간인 7월 말부터 8월 초에
발생한 만큼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남궁 욱입니다.

          ◀ANC▶
          ◀VCR▶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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