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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속 장대비..일요일까지 비

기사 정보

작성기자 김안수 (H) 작성일20-08-07 21:15 조회905회 댓글0건

본문


◀ANC▶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전남지역에는 사흘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대 15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세차게 쏟아지는 빗줄기로 한치 앞도 보이지
않습니다.

 시간당 30mm 가량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순간적으로 도로는 물에 잠깁니다.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장대비가  하루 종일 계속됐습니다.

S/U 갑작스런 소나기로 골목길 언덕에서
빗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갑작스런 거센비에
당황한 표정이 역력합니다.

          ◀INT▶ 최주애 / 광주광역시
"일기예보에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봐서 같이 여행을 왔는데 너무 많이 내려서 잠깐 피하고 있어요"

 화순 등 전남 4개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목포, 무안 등 10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나주 지역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시간당 최대 65밀리미터의 비가 내려 도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전선 화순~남평 구간에는 토사가 쏟아지면서
열차 운행이 중지됐고,
영광 6곳, 함평 1곳에서 주택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쏟아지는 장대비 속에
시군 재난대책본부는 저지대와 절개지 등을
순찰하며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INT▶ 오상현 / 목포시 안전총괄과
"상황실 비상근무를 지시했습니다. 또한 침수 방지를 위해여 배수펌프장 가동여부 등을 확인했습니다."

 담양 함평 등 영산강 상류의 평균 강수량이
97밀리미터에 달하면서 나주 지석천 등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영산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영산호의 수위조절을 위해 오늘 오후 7시부터 하구둑의 배수갑문도 개방됐습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 오후 잠시 멈췄다가
월요일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길한 / 목포기상대 예보관
"우리 지역에는 서쪽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이번 주말까지 계속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인 월요일과 화요일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많게는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외출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는 접근하지 말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김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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