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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새 인삼 재배 시설 "큰 비*폭염도 견딘다"

기사 정보

작성기자 편집DESK4 (H) 작성일20-09-22 08:05 조회578회 댓글0건

본문


          ◀ANC▶
인삼은 나무로 만들어진 해가림 시설에서
재배돼 유독 큰비와 더위에 취약하고
작업을 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한 인삼 재배 시설이
개발돼 첫 선을 보였습니다.

김건엽 기자
          ◀END▶

강풍이 지나간 인삼밭입니다.
햇빛을 막아주는 차광막은 날아갔고
지주목은 쓰러지거나 부러졌습니다.

역대급 폭염이 찾아왔던 2년전 인삼밭은
붙볕더위에 인삼 잎과 줄기가 바짝 말라
타버렸습니다.

이상기후로 농업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인삼은 재해에 더욱 취약해 재배농민들의
애를 태웠는데 큰비와 더위에 강한
인삼 재배 시설이 개발돼 첫 선을 보였습니다.

기존 하우스와 달리 특수 필름으로 
만들어진 비닐 위에 간격을 두고 
외부 차광막을 설치한 이중구조 하우스입니다.

차광막을 쉽게 여닫으며 빛 조절이 가능하고
수분도 필요할 때마다 공급할 수 있습니다.
         
◀INT▶ 김제덕/인삼 재배 농가
"온도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또 관리가 상당히 편리합니다. 보시다시피
싹이 그대로 잘 살아 있고..."

열 배출이 원활해 고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강풍과 폭설, 큰비에도 견딜만큼
안전성이 좋습니다.

또 허리를 숙인채 불편하게 일하지 않아도
되고 농기계도 하우스 안으로 들여 작업할 수도 있습니다.

◀INT▶ 장인배 인삼과 연구사/농촌진흥청
"이중구조 하우스에 대한 수요를 조사한
다음 농식품부와 함께 지원 사업을 마련할
겁니다. 202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경작지를 찾아다녀야 하는
'연작 장애'를 해결하는 기술이
인삼 이중구조 하우스에 적용되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영상취재 원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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