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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항 이전과 군공항 연계는 상생정신 훼손"

기사 정보

작성기자 김진선 (H) 작성일20-10-23 21:15 조회589회 댓글0건

본문


          ◀ANC▶
 광주시가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광주민간공항 이전은 군공항 이전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광주시와 전라남도,
무안군이 맺은 협약에는 '군공항 이전'은
없는 내용이어서 "상생 정신을 훼손하는 발언"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018년 8월
광주시와 전라남도, 무안군이 맺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서입니다.

 [CG]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하고, 활성화에
공동 대응한다는 내용으로 군공항은
언급돼있지 않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민선7기 인수위원회 때부터
약속했던 "군공항 이전과 별개로 조건없는
민간공항 이전"이 협약으로 남은 겁니다.
 
◀INT▶ 이용섭 광주시장/2018.08.20
"무안공항이 서남권 대표공항으로 발전하는 데
큰 발걸음을 내딛는 것일 뿐만 아니라 민선 7기
광주전남 상생협력발전의 첫 모범사례로.."

 그런데 지난 21일 광주시 교통건설국장은
시의회에서 "군공항 이전을 전제로 민간공항을 통합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는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CG] 전남도는 협약서에 없는 내용이라며
"광주민간공항 이전과 군공항을 연계한 것은
상생정신을 훼손하고 시도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YN▶ 전라남도 관계자
"광주시에서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는 데
군사공항이 연계된 것처럼 이야기돼있어서
그것은 사실관계와 다르다는 이야기를..."

 이같은 협약을 토대로
국토교통부가 올해초 광주민간공항과
무안국제공항 통합 계획을 확정 고시하고
무안공항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
 
 시도통합론까지 먼저 제안한 광주시가
민선7기 상생발전의 첫 모범사례로 만들자던
민간공항 통합 약속을 스스로 흔들면서
상생의 의미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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