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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공항'으로 명칭 변경?..가능성은 미지수

기사 정보

작성기자 양현승 (H) 작성일20-11-20 08:05 조회196회 댓글0건

본문



          ◀ANC▶
무안국제공항의 이름에 '광주'가 들어가야
한다는 광주시의 요구를 전라남도가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지협적인 사안으로 인해 소모적인
논쟁이 반복되는 것을 끝내자는 건데,
실제 공항 명칭이 변경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 명칭에
광주를 넣어달라는 광주시의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시의 공식 요구를 받는대로
공항 명칭을 무안을 앞세우고 광주를 포함한
'무안광주국제공항'으로 바꿔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SYN▶전동호 건설교통국장
"무안광주국제공항 명칭 변경을 수용하겠다.
다만 무안군민의 설득은 더 필요하고
국토교통부가 최종 결정한다"

광주시의 수용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앞서 광주시민권익위원회의
여론조사에서 광주시민 응답자 10명 중
4명이 광주를 앞세운 '광주무안공항'을
선택했었기 때문입니다.[c/g]

설사 광주시가 '무안광주국제공항'
명칭 변경 제안을 받아들인다 해도,
최종 권한은 국토교통부가 쥐고 있습니다.

전국의 공항에서 모두 14차례에 걸쳐
명칭 변경을 시도했지만, 사회적 비용과
혼란을 우려한 정부의 불허로 단 한차례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SYN▶전동호 건설교통국장
"과거에도 광주광역시에서 광주공항을
김대중 공항으로 요청한 바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14차례나 됩니다. 충청도 청주공항
같은 경우는 반기문공항으로 해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안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광주민간공항을 통합하기로 한 3차 항공정책
기본계획을 언급하며, 광주시를 우회적으로
압박했습니다.

군공항 문제, 시민 여론 등을 이유로
광주 민간공항 통합 약속에 변수를 만들어
왔던 광주시에 또다시 공이 던져졌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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