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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3일 투데이 단신기사(애경산업 후원) 관련 의견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환선 (H) 작성일20-06-03 11:13 조회266회 댓글1건

본문

당일 애경산업이 3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한 것과 관련해 전달하여 주신 기사에 대한 의견드립니다.
 
저희는 지역아동센터에 종사중인 사회복지사들입니다.
애경 산업이 저희 아이들을 위해 후원품을 전달하여 주신것에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나 단 해당 내용에 대해 보도를 하는 과정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설명하며 '저소득층' 아이들이라는 표현을 하신 것은 조금은 부적절하다고 보여집니다.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은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이지 저소득층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지역아동센터 이용자들 (해당 아동과 주양육자인 보호자) 또한 모두가 저소득층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서비스를 받는 것에 있어 우선순위는 존재할 수 있으나 그것은 1차적인 기준에 속할 뿐 한 가지 기준에 의해 대상자가 선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역아동센터에 관한 기사를 전달하실 때 부족한 정보를 토대로 보도를 할 경우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모두 '사회적 약자', '저소득층'이라고 일반화되어 그로인해 저희 지역아동센터 이용자들과 종사자인 저희들 또한 편견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이 우려됩니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가정 아동'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곳입니다. 
지역아동센터에 부디 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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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보도부님의 댓글

보도부
목포MBC 신광하 보도부장 입니다.
목MBC 뉴스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복지 업무에 수고하시는 복지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적해주신 단신 기사의 작성경위를  검토한 결과 '저소득층'이라는 표현이 보도자료를 그대로 인용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단어의 부적절 성을 지적해 주신점은 사려깊게 생각지 못한 잘못입니다. 추후 이같은 표현이 등장하지 않도록 철저한 데스킹 과정을 거치겠다는 점 약속드리고, 지역아동센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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