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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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4시간 상주..주취자 응급의료센터 문 열어
◀ 앵 커 ▶전남 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40건 넘는주취자 관련 신고가 접수되고 있지만,이들을 보호할 장소는 마땅치 않은데요.주취자와 의료진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경찰이 24시간 상주하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전남 서남권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포시의료원 응급실입니다.1...
김규희 2025년 09월 15일 -

한전, '해상 전선 끊김 사고' 반복에 대책 마련
최근 신안 해상에서 송배전탑 전선과 선박이 충돌하는 사고가 반복되자, 한국전력공사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사고 예방을 위해4k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보이는안전 표시등을 자체 개발해 전선의 가장 낮은 위치에 내년까지 설치하겠다고밝혔습니다.또, 해양산업 업계 종사자의 의식 개선을 위해이...
김규희 2025년 09월 15일 -

올해 들어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65세 이상 많아
올해 들어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다시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전남도가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올해 8월 말까지 교통사고 건수는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8건 줄었지만 사망자는 오히려 132명으로 9.1%가 증가했습니다.전체 사망자의 64%는 65세 이상 고령자였고농기계 사고 사망자는 4명에서 16...
김윤 2025년 09월 11일 -

전남 해양쓰레기 절반 이상 어업활동으로 발생
전남 해양쓰레기 발생의 절반 이상은어업활동 등 바다 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남발전연구원의 리포트에 따르면지난 2천22년 기준 전남 해양쓰레기 유입량은5만8천여 톤으로 어업활동 등 해상기인이전체 발생량의 55%를 차지했으며 양식장 기인이 32.4%를 점유했습니다.같은 해 전남 해양쓰레기 현존량은 8...
김윤 2025년 09월 10일 -

'멧돼지로 오인' 동료 엽총에 맞아 60대 숨져
장흥에서 유해야생동물 퇴치에 나섰던 60대 남성이 동료가 쏜 총에 맞아숨졌습니다.오늘(9) 오전 2시 10분쯤장흥군 장동면의 한 축사 인근에서 유해야생동물 퇴치 활동중이던 60대 남성이 동료가 쏜 엽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숨졌습니다.경찰은 이 동료가 숨진 60대를 멧돼지로 오인해 총을 쏜 것으로 보고 업무상과...
박종호 2025년 09월 09일 -

목포시의료원에 주취자응급의료센터 문 열어
응급실 내 주취 환자 보호와 응급의료 제공을 위한 주취자응급의료센터가 목포에 문을 열었습니다.전남경찰청은 어제(4) 목포시의료원에서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등과 개소식을 연 가운데 의료원은 관련 시설과 필요한 응급의료 제공을, 경찰은 센터 내 경찰관을 상시 배치해의료진 안전 확보 등 역할을 하기로 했습니다.최근...
김규희 2025년 09월 05일 -

홍합 채취하던 잠수사 숨져..중대재해 조사 검토
신안 해상에서 홍합을 채취하던60대 잠수사가 작업 중 숨진 사고와 관련해노동 당국이 중대재해 처벌법 위반 여부를검토하고 있습니다.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 잠수사는그제(3) 오전 9시 10분쯤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상에서 4.99톤급 어선을 타고 수심 12m 지점에서 홍합을 채취하던 중 익사로 숨졌습니다.앞서 해경은...
김규희 2025년 09월 05일 -

전남 해안 드라이브 코스 4곳 9월 추천관광지 선정
전라남도는 9월 추천관광지로 해안 드라이브코스인 해남 목포구등대와여수 일레븐브릿지, 고흥 금산해안경관도로,영광 백수해안도로 4곳을 선정했습니다.선정된 해안도로는 각 코스마다 탁 트인 다도해의 풍광과지역 대표 먹거리, 이색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김윤 2025년 09월 04일 -

무안에서 지인 살해해 차량에 방치한 3명 긴급체포
무안의 한 차량 안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살인 혐의의 용의자 3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6) 저녁 무안군 청계면의 한 마을 공터에서 차량 안에 부패된 시신이 있다는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경찰은 차에 시신이 있다고 신고자에게 얘기한50대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김규희 2025년 09월 07일 -

"폭염에 땀 줄줄" 반가운 이동노동자 쉼터
◀ 앵 커 ▶배달라이더와 대리운전사 등 마땅히 쉴 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가 전남에 수만 명으로 추산되는데요.폭염을 피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전남 서부권에서는 처음으로 무안에 문을 열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포와 무안에서 배달노동자로 근무하고 있는46세 최경선 씨.코...
김규희 2025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