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끼어들지 마!"..조합 간부들끼리 고소·고발 열전

◀ 앵 커 ▶조합이란 조합원 다수의 권익을 대변하고,더 나은 노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그런데, 목포의 한 택시조합에서는지부장과 간부들끼리의 고소·고발 등갈등이 격화되면서 정작 조합원들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목포시 내 개인택시 사업자 930여 명이가입해있는 전남개...

전남체육회, '리더스포츠클럽 육성 공모' 전국 최다 선정

전라남도체육회가대한체육회가 주관한 리더스포츠클럽 공모에서전국에서 가장 많은 클럽이 선정됐습니다.선정된 클럽은 목포‧순천‧광양 스포츠클럽모두 3곳으로 한 곳 당 최대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는데, 이들은 각각 리더클럽 역할을 맡아클러스터형 집중 훈련 캠프를 운영하게 됩니다.

전남 족구선수단, 전국대회 3개부문 우승..종합 준우승 달성

전북 김제시에서 개최된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족구 대회에서전남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일반부에서는 순천 OK팀이,여자 일반부에서는 여수 크러쉬팀이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전라남도체육회팀도전국장애인부에서 전승을 거두며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스포츠로 하나 된다' 전남-경북 어르신 생활체육 우호교류

전라남도체육회가내일(14)부터 16일까지 3일간,전남-경북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를개최합니다.이번 교류는 영광 일원에서 열리며경상북도 지역의 만 60세 이상 어르신생활체육 동호인 80명이 전남을 찾아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뛰는게 제일 좋아요"..열기 가득한 스토브리그

◀ 앵 커 ▶길었던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로여행이나 나들이 즐기신 분들 많으시죠.축구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은연휴에도 목포를 찾아 대회에 참가했습니다.최다훈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연휴 마지막 날.젖은 잔디 위로 초등학생 꿈나무축구 선수들이 공을 쫓습니다.서로를 향한 ...

축구 불모지에서 국가대표까지..혼혈 유망주의 도전

◀ 앵 커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며각종 스포츠 종목에서 다문화, 혼혈 선수들이활약을 보여주고 있죠.목포에서 혼혈 유소년 선수가15세 이하 대표팀에 합류하면서차세대 에이스로 성장 가능할지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목포의 유소년 클럽과 이리동 FC의 맞대결.상대 공격수의 돌파를 끝까지 따...

전남 펜싱 전성시대..선수권대회 8개 메달 획득

전라남도의 펜싱 선수들이 어제(27)까지 열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뛰어난 성과를 보였습니다.전남도청 여자 에페팀과해남군청 소속 황태현 선수가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고등부 선수들도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선전을 보여줬습니다.

전남 컬링선수단, 2025 휠체어컬링리그 우승 쾌거

지난 25일까지 열린2025 하이코어배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에서전남 컬링선수단이 혼성 4인조 부문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이번 리그는2026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 선발전과직결되는 대회로, 전남선수단은 우승을 통해국가대표 선발전 진출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막..전남선수단 활약

지난 24일부터 나흘 간 목포 등 전남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전남선수단이 특별상과 경기력상, 성취상을수상하며 종합성적 2위를 달성했습니다.전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41개 종목,1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금메달 27개, 은메달 33개 등모두 128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전남은 배구와 배드민턴, 요트 등단체...

"닦달하면 환불 없어요" 돌연 문 닫더니 적반하장?

◀ 앵 커 ▶헬스장이 고가의 회원권을 판매한 뒤갑작스레 폐업하는 이른바 '먹튀' 사건이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목포에서도 한 헬스장이환불 없이 영업종료를 선언해놓고 피해자들에게 협박성 문자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9년부터 목포에서영업해온 한 스포츠 시설.5층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