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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성동맹 수석 부주석, 이주민 위로 방문
2024 베트남인의 날 행사를 맞아 한국을 찾은 도 티 투 타오 베트남여성동맹 수석 부주석이 전남 지역 이주민들 자택을 찾아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수석 부주석은 어제(2) 목포에 사는이주민 가정집 두 곳을 방문해 덕담을 나누고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 등을 선물하는시간을 가졌습니다.
김규희 2024년 11월 03일 -
무안 해안 노을길 전국 걷기·마라톤 대회 열려
2024 무안 해안 노을길 전국 걷기·마라톤 대회가 어제(2) 무안낙지공원에서 열렸습니다.무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공원에서 출발해 해변을 따라 5km 혹은 10km를 달리는 코스로 이뤄졌습니다.이번 마라톤은'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
김규희 2024년 11월 03일 -
'새로운 교류의 이정표' 베트남 정상급 가수 총출동
◀ 앵 커 ▶이주 노동자, 다문화 가정 등외국인 주민이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전남에서도 베트남 출신이 만여 명으로가장 많은데요.이들의 타향살이를 위로하고,동아시아 문화교류 연대를 위한 행사를하루 앞두고 베트남 주요 인사들과 정상급 가수들이 목포를 찾았습니다.김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데뷔 25년 차의 베트남...
김규희 2024년 11월 01일 -
신안 선착장에서 70대 숨진 채 발견
어제(31) 오후 2시 10분쯤신안군 하의면의 한 선착장 앞 해상에서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찰은 이 남성이 낚시를 하러 나갔다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를 토대로혼자 낚시를 하다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4년 11월 01일 -
어머니·형 태우고 바다에 돌진..40대 징역 6년 선고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형사 1부는무안에서 노모와 형을 태우고 바다에 돌진해존속살해와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6월 9일 무안군 현경면의 한 선착장에서 suv에 70대 어머니와50대 형을 태우고 바다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아픈 어머니 간병이 어려워 형과 ...
김규희 2024년 10월 31일 -
'부하 직원 성추행' 영암군 공무원..벌금형 선고
부하 여성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영암군 전 6급 공무원에 대해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은 오늘(31) 이 남성에게 벌금 700만 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습니다.이 남성은 지난해 5월 영암군의 한 면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부하 여직원 다수에게 성희...
김규희 2024년 10월 31일 -
함평사건 희생자 합동추모식.."국가폭력 시효 없애야"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자들을 기리는제32회 함평양민 희생자 합동추모식이오늘(30) 함평 달맞이공원에서 열렸습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추도사를 보내 "국가폭력에 의한 범죄에 공소시효와 소멸시효를 배제해 국가에 책임을 묻고, 진상을 완전히 규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함평사건 ...
김규희 2024년 10월 30일 -
"집도 옮겼어요"..도심에서 악취 민원 잇따라
◀ 앵 커 ▶도심에 있는 공장에서 발생한 악취로 인해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일상생활이 어렵다는 피해 호소에도 해당 업체와 지자체는 마땅한 해법을 마련하지못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갓 돌을 지난 아이를 키우는한 가족의 집이 텅 비어 있습니다.30m 앞 아크릴 가공 업체에서 나는...
김규희 2024년 10월 30일 -
수업 중 교사 신체 불법촬영한 중학생 경찰 조사
전남경찰청은 최근 전남의 한 중학교 남학생들이수업중 여성 교사의 신체를 몰래 촬영했다는학교 측의 신고를 접수하고조사에 나섰습니다.해당 학교는 교실 바닥에 놓인 휴대전화를 한 교사가 발견하면서 자체 조사를 벌여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영상 유출 여부 등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
김규희 2024년 10월 30일 -
'박대성 보고서 유출' 순천시 공무원 검찰 송치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박대성 사건의 피해자 개인정보가 담긴 내부 보고서를 유출한 혐의로 순천시 50대 사무관을 검찰에 넘겼습니다.조사 결과, 이 사무관은 지난달 말 업무상 알게 된 내부 자료를 지인에게 유출했고 해당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한편, 같은 혐의를 받는 전남경찰청 소속 경감급 경...
김규희 2024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