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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 선물에 물 위의 피아노까지..수국길 축제
◀ 앵 커 ▶여름에 피는 꽃, 수국이 만개한 요즘인데요.전남에서 수국 생산량이 가장 많은 강진에서 수국길 축제가 열렸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산자락 따라 길게 늘어선 하늘색 수국 꽃잎이 바람에 살랑이고, 바로 옆 공원에는 연분홍 꽃잎이 만개해 있습니다.토양 성분에 따라 다채롭게 색이 바뀌는 ...
김규희 2024년 06월 28일 -
전남 주말에 많은 장맛비..최대 120㎜↑
주말 동안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남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내일(29) 오전부터 이틀 동안전남과 광주 50에서 100㎜, 많은 곳은 120㎜가 넘겠습니다.특히 내일(29) 오후부터 모레(30) 오전 사이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기상청은 이번 장...
김규희 2024년 06월 28일 -
영암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음주운전하다 적발
전남소방본부는영암소방서 소속 40대 구조대원이 음주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을 확인해징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 대원은 지난 20일 광주의 한 도로에서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걸렸으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규희 2024년 06월 28일 -
'목포시민 아카데미' 김경찬 작가, 역사읽기 강연
영화 '하이재킹'과 '1987' 각본을 맡은 김경찬 시나리오 작가가 오늘(27) 목포시민아카데미 강사로 나서영화를 통해 역사적 맥락을 짚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목포MBC 프로듀서 출신인 김 작가는이번 강연에서 영화 '하이재킹' 배경인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을 되새기고, 영화 '1987' 속 실제 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
김규희 2024년 06월 27일 -
'신안 해상 뺑소니' 화물선 선장 불구속 송치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선을 치고 달아나 배에 타고 있던 선원을 숨지게 한 혐의로 홍콩선적 화물선의 50대 중국인 선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오늘(27) 불구속 송치했습니다.해경은 이 선장이 앞서 구속 송치된 야간 당직 선원들과 달리 사고 행위자는 아니지만, 이번 사건의 총책임자로 보고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김규희 2024년 06월 27일 -
'불나도 안 울려요' 화재취약시설 점검했더니
◀ 앵 커 ▶경기도 화성의 리튬배터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1명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전남에 있는 화학물질 제조공장 등화재취약시설들에서도 긴급 안전점검이실시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장 한쪽에 쌓인 배터리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순식간에 천장을 뒤덮습니다.31명 사상자를 낸 경...
김규희 2024년 06월 26일 -
화물연대 목포지부 총파업 돌입 "휴스틸 공정배차·대화해야"
화물연대 광주지역본부 목포지부는 오늘(26)휴스틸 대불공장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공정 배차와 대화 등을 촉구했습니다.노조는 발주사 휴스틸의 운송사 신안코스메틱이화물노동자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조합원 일부를 배차 배제시키고 금품을 수수하는 등 의혹이 있다며 휴스틸에 진상 규명과 관리 감독 등 책임 있는...
김규희 2024년 06월 26일 -
두 달 동안 112에 천 번 욕설..50대 남성 구속
◀ 앵 커 ▶112에 상습적으로 전화해 경찰관들을 협박하고 욕설을 반복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이 두 달 동안 112에 전화를 건 횟수만 천여 차례에 이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올해 초 전남경찰청 112상황실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남성은 수화기 너머로 신고 대신 다짜고짜 욕설을 ...
김규희 2024년 06월 25일 -
농약살포 차량 몰던 50대 나무 부딪혀 사망
오늘(24) 오전 9시 30분쯤영암군 시종면의 한 과수원에서 50대 남성이 농약살포 차량과 나무 사이에 낀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농약살포 차량을 몰다가앞에 있던 나무를 보지 못한 채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4년 06월 24일 -
전남선관위, 정치자금법 위반 총선 후보자 등 고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 모 후보자와회계책임자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남 서부권 지역구에 출마해 낙선한 해당 후보자는 총선 기간 회계책임자가 아닌데도 2,400만 원 상당 정치자금을 9차례 현금으로 직접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해당 선거사무소 ...
김규희 2024년 06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