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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직권남용 혐의' 진도군수 집무실 등 압수수색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오늘(10)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뇌물수수 등혐의를 받고 있는 김희수 진도군수 집무실과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해 휴대폰 등 증거물을 확보했습니다.김 군수는 지난 2022년 취임 이후 진도항 내 항만시설 사용허가 과정에서 경쟁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부당하게 행정력을 행사해...
김규희 2025년 02월 10일 -
대설·한파에 농작물도 피해 우려
◀ 앵 커 ▶일주일 넘게 이어진 대설과 한파로 마늘과 양파 등 농작물이 얼거나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강추위가 끝난 이후에도 비 또는 눈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하는데요.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600여 제곱미터 마늘 밭이온통 눈밭으로 변했습니다.지난 3일...
김규희 2025년 02월 10일 -
버스정류장에 쓰러진 시민..경찰, 심폐소생술로 구해
전남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순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시민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벌인 결과,해당 시민이 의식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지난달 23일 진도의 한 식당에서도시민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습니다.
김규희 2025년 02월 06일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모욕한 30대 검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모욕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지난 1월 10일 인터넷 뉴스 댓글에 유가족에 대한 모욕성 글을 게시한 혐의로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은 현재까지 관련 신고 24건을 접수해 6명을 검거했으며, 420여 건의 게시글을 삭제·차단했습니...
김규희 2025년 02월 07일 -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눈길 10중 추돌..12명 경상
오늘(7) 오후 1시 20분쯤무안군 현경면의 무안광주고속도로 하행선 북무안나들목 인근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나면서 12명이 경상을 입고, 일대 도로가 통제됐습니다.경찰은 승용차 두 대가 눈길에 미끄러져1차 사고가 난 뒤 뒤따르던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5년 02월 07일 -
폭설에 강풍..일주일 넘게 뱃길 끊겨 발 동동
◀ 앵 커 ▶폭설과 강풍 등 궂은 날씨가일주일 넘게 이어지면서뱃길이 끊긴 섬 지역민들은 발이 묶였습니다.한파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는 더 힘들어졌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객선들이 줄지어 정박해있습니다.서남해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져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이 전...
김규희 2025년 02월 07일 -
목포 케이블카 엘리베이터에 10여 명 갇혔다 구조
오늘(6) 오전 10시 30분쯤 목포시 고하도의 해상케이블카 승강장 인근경사형 엘리베이터에 관광객 12명이갇혀있다 10여분 만에 구조됐습니다.이들은 하차할 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지 않아 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근에 있던 목포시 직원이 밖에서문을 열고 사람들을 구조했습니다.목포시는 눈 때문에 문이 얼어...
김규희 2025년 02월 06일 -
외국인 선원 상대 마약류 유통한 일당 검거
외국인 선원들을 상대로마약류를 유통한 외국인 마약사범이 무더기로 해경에 붙잡혔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7월 광주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마약류를 투약하고 목포에서 외국인 선원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중간 판매책 등 8명을 검거했습니다.해경은 이 과정에서 420만 원 상당 마약류인엑스터시 1정과 케타민 7...
김규희 2025년 02월 06일 -
전남 대설특보..모레까지 최대 20cm 더 내려
전남 10여 개 시군에 대설특보가다시 내려진 가운데눈은 모레(9)까지 이어지겠습니다전남에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장성 상무대가 20.9cm로 가장 많았고, 영암 시종 16.1, 진도 15.1, 목포 11cm 등입니다.전남 지역 눈은 내일(8)까지, 서해안은 모레(9)까지 최대 20cm 더 내리겠고,특히 오늘(7) 오후까지는 시간당 최대 5c...
김규희 2025년 02월 07일 -
20초 만에 키오스크까지 턴다..무인점포 비상
◀ 앵 커 ▶최근 무인점포가 곳곳에 늘고 있지만,절도 사건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진열된 물건뿐만 아니라, 키오스크까지 순식간에 털어 가면서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녘 롱패딩 모자를 눌러쓴 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사람이 무인가게 안으로 들어섭니다.키오스크 앞에 선...
김규희 2025년 0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