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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북항에서 기름 유출..해경, 방제 작업
오늘(6) 낮 1시쯤 목포시 북항 내에 기름이 떠다닌다는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스크류 등 장비를 활용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는 선박 사고가 난 것은 아니고, 입출항 선박 기관실에서 오수가 샌 것으로 보고 CCTV 분석을 통해 유출 선박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5년 05월 06일 -
서해해경, 밀항·밀입국 등 해상 국경범죄 단속 강화
서해해경이 밀항, 밀입국 등해상 국경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집중 단속을 벌입니다.해경은 이번 단속에서밀항 의심 선박의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여객선 불시 점검을 확대할 예정입니다.최근 5년 동안 서해에서는경제사범 밀항 시도와 제주 무사증 입국 외국인의 무단이탈 등의 국경범죄가11건 발생했습니...
김규희 2025년 05월 02일 -
목포 조선소에서 60대 선박 완충재에 부딪혀 숨져
오늘(2) 오전 10시 30분쯤목포시 삽진산단 내 조선소에서 60대 남성이 선박에 완충재를 보강하는 작업 중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경찰과 노동 당국은 해당 남성이 600kg가량의완충재가 떨어지면서 이에 부딪혀 숨진 것으로보고 조선소 사업주와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의무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
김규희 2025년 05월 02일 -
지역 일손 부족..전남도, 봄철 농촌 일손돕기 나서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지역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가 다음 달 중순까지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합니다.전남도는 본청과 사업소 전 직원이일손 돕기에 나선다면서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하기도 하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입니다.일손 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각 시군 농정과 또는 농촌인력지원센...
김규희 2025년 05월 01일 -
전남 방문의 달 5월..숙박업소 등 50% 할인
전라남도가 5월을 '전남 방문의 달'로 정하고숙박료와 체험료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합니다.전라남도는 전남관광플랫폼 앱을 통해 예약하면 숙박업소 이용료와 워케이션 이용료 등을 50% 할인하고,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할인 이벤트는 주소지가 전남이 아닌 관광객을대상으로 진...
김규희 2025년 05월 01일 -
폭행에 임금체불까지..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여전
◀ 앵 커 ▶오늘(1)은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하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노동절입니다.지역의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은이주노동자들은 여전히 폭행과 협박, 임금체불 등 인권 침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네팔에서 온 29세 청년 다망밀런 씨는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
김규희 2025년 05월 01일 -
사회대개혁 위해 청년 목소리 듣는 '청년공감버스' 출발
내란 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청년공감버스'가 오늘(30) 목포를 찾았습니다.공감연대와 전국비상시국회의 등 5개 기관이 주최한 청년공감버스는 청년들이 한국사회 구조적 문제와 해결 방향을 찾고 또 개혁의 중심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전국을 순회하고 있습니다.이날 버스는 목포대학교를 ...
김규희 2025년 04월 30일 -
영암에서 1,200만 원 가로챈 보이스피싱범 긴급체포
영암경찰서는 어제(28) 영암군 신북면의 한 도로에서 '승객이 보이스피싱범 같다'는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차량을 추적해 택시 안에 타고 있던 중국인을 긴급체포했습니다.이 중국인은 앞서 전남 보성에서 1,200만 원을 수거하고 또 다른 금액을 편취하기 위해 영암으로 이동하던 중붙잡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규희 2025년 04월 29일 -
'네팔 이주노동자 사망' 폭행·괴롭힘 의혹 농장주 구속
지난 2월 영암의 한 돼지 농장에서 28세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폭행과 괴롭힘 의혹을 받고 있는 40대 농장주가 구속됐습니다.해당 농장주는 숨진 노동자는 물론, 동료 이주노동자에게도 괴롭힘과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는 가운데 근로계약서에 서명을 강요해 임금을 삭감하는 등 행위로 지난 8일 시민...
김규희 2025년 04월 28일 -
4천만 원 임금체불 후 출석요구 불응..건설업자 체포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일용직 노동자들을 상대로 수천만 원 임금을 체불한 건설업자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이 업자는 지난해 4월부터 목포에서 건설업을 운영하면서 일용직 노동자 7명의 임금 4,100여만 원을 미지급한 혐의로 7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해 노동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김규희 2025년 0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