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이주민 자녀도 내년부터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 앵 커 ▶오늘(18)은 유엔이 정한 세계 이주민의 날인데요.전남도는 내년부터 이주민들 자녀까지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암의 한 어린이집.이른 새벽부터 아이들이 부모님 손을 꼭 붙잡고 등원합니다.이주민 가족들도 포함돼 있습니다.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높은 조...

목포시민주권행동 "윤석열 즉각 체포..파면하라"

목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목포시민주권행동'이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와 파면을 촉구했습니다.목포시민주권행동은 탄핵 이후에도 내란 수괴와 주·종범들에 대한 체포, 공범 세력인 국민의힘 해체 등 과제가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헌법재판소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전시민적인 운동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습니...

어획량 축소 기재한 중국어선 1척 검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어족자원 보호 등을 위해 중국어선 단속에 나서64척을 검문하고 1척을 검거했습니다.해경은 어제(17) 오후 1시 20분쯤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중국어선 1척을 붙잡아담보금 4천만 원을 납부시킨 뒤 석방했습니다.

식당부터 호텔까지 '썰렁'..예약 줄줄이 취소

◀ 앵 커 ▶12.3 내란 사태로 민주주의는 물론지역 경제도 위협받고 있습니다.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지만,식당과 숙박업소에서는 예약 취소가 잇따라매출에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시장 안 젓갈 가게가 김장철인데도 한산합니다.비상계엄이 선포된 이달 초부터손님 발길이 뚝 ...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흥'으로 '정'으로

◀ 앵 커 ▶21세기 비상계엄 선포라는 믿기 힘든 현실 속에서도 시민들은 '흥'과 '정'이라는 민족 정체성을 지키며 세상을 바꾸고 있는데요.집회는 축제로 변했고, 시민들은 따뜻한 음식을 나누면서 서로를 보듬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장에 등장한 푸드트럭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듭니다.자세히 ...

'아버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선고 연기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4년째 복역 중인 무기수 김신혜 씨에 대한재심 선고가 연기됐습니다.광주지법 해남지원 제1형사부는존속 살해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재심 선고가 오는 18일 예정됐었지만심리할 내용이 많아 다음달 6일 오후 2시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김 씨는 지난 2000년 3월 완도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

목포 상가 건물에서 화재..5명 병원 이송

(전남) 목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5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오늘(15) 오후 1시 20분쯤목포시 석현동의 4층짜리 상가 2층에서 불이 나같은 층 스터디카페 이용객과 공사 작업자 등 5명이 연기 흡입과 손바닥 1도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스터디카페 옆 점포에서 리...

목포*신안 등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강풍 등 기상 악화에 따른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내일(16)까지목포와 무안, 신안 등 전남 7개 시군 연안에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가 발령됩니다.목포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연안 해역과 항포구, 갯바위 등 해안가 저지대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방문을 삼갈 것을당부했습니다.

장흥 도로에서 화물차 전봇대 충돌..1명 부상

어젯밤(14) 9시쯤 장흥군 유치면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1톤 화물차가 갓길에 있던 전봇대와 충돌해 전복됐습니다.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13개월 아이가 눈과 팔 등에 중증 외상을 입고 이송됐으며,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도 환호..탄핵 가결의 순간

◀ 앵 커 ▶어제(14)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투표가 가결됐습니다.목포 등 전남 지역에서도 거리 곳곳에 나와있던 시민들은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기쁨과 감격의 순간을 함께했습니다.김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 SYNC ▶"가 204표."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투표가 가결된 순간.시민들은 두 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