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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들어서"..지적장애 아들 살해한 60대 체포
어제(3) 오전 11시 1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중증 지적장애인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목포경찰서는 "말을 안 들어서 살해했다"며이틀 전에 범행한 사실을 자백한 60대 아버지를 긴급 체포했으며, 오늘(4)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규희 2025년 02월 03일 -
병원 보호사가 70대 환자 폭행..병원 은폐 의혹
◀ 앵 커 ▶목포의 한 종합병원에서 폐쇄병동을 담당하는 보호사가 70대 환자를 폭행해 갈비뼈 골절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혔는데요.병원 측은 환자가 직접 이 소식을 알릴 때까지환자 가족에게 어떠한 연락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병실 안으로 들어가는 20대 폐쇄병동 보호...
김규희 2025년 02월 03일 -
설 명절 주택가 폭죽 사용 외국인 6명 적발
영암경찰서는 설 연휴 주택가에서 폭죽을 사용해주민들에게 피해를 준 외국인 6명을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범칙금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베트남 국적 5명, 중국 국적 1명으로설을 앞둔 지난달 29일 자정영암군 삼호읍의 한 주택가에서 폭죽을 터뜨리는 등 소음을 일으켜주민들에게 피해를 준 혐의를 받았습니다.
김규희 2025년 02월 03일 -
해남에서 공업용수 관로 누수로 포트홀..일대 통제
어제(1) 새벽 2시쯤해남군 산이면의 편도 2차선 도로에지름 3에서 5m, 5cm 깊이의포트홀이 생겨 일대 도로가 통제됐습니다.해남군은 공업용수 전용 관로에서누수로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오늘(2) 새벽 관로를 정비해 공업용수를 통수했으며, 포트홀 복구공사가 이뤄지는 내일(3) 오전까지일대 도로 100m 가량을 지속 ...
김규희 2025년 02월 02일 -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영유아에게도 지원
전남도가 미래 세대 건강을 위해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임산부와 난임 부부에서 영유아까지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신청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양육가정으로, 오는 3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김규희 2025년 01월 28일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들, 설날 합동차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들이 설날을 맞아 오늘(29) 무안공항 1층 합동분향소에서 합동차례를 지냈습니다.이날 유족들은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차례상을 마련하고, 분향과 묵념, 추도사 낭독 등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합동세배 등을 하며 함께 설 명절을 보냈습니다.유족들은 49재인 다음 달 15일이 지나면 무안공항...
김규희 2025년 01월 29일 -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영유아에게도 지원
전남도가 미래 세대 건강을 위해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임산부와 난임 부부에서 영유아까지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신청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양육가정으로, 오는 3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김규희 2025년 01월 28일 -
전남 대설특보..내일까지 5~10cm 더 온다
목포와 무안, 신안 등 전남 대부분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29)까지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5에서 10cm의눈이 더 내리겠습니다.전남 지역에 그제(26)부터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구례 피아골이 13.1cm로 가장 많았고, 곡성 옥과 12.4, 담양 9.5 등입니다.오늘(28) 새벽 5시 30분쯤에는 영암군 군서면의 한 도...
김규희 2025년 01월 28일 -
폭설에 고속도로 정체..저녁부터 풀려
설날을 하루 앞둔 오늘(28)전국에 눈이 내리면서 귀성길 고속도로도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났습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오늘(28) 오전 10시 기준 차량으로 6시간 30분 소요됐지만, 오후 들어 정체가 점차 풀리면서 저녁 8시 기준3시간 40분가량 소요되고 있습니다.한편, 귀경길은 설날 다음 ...
김규희 2025년 01월 28일 -
"명절 음식 좋아하던 아들 보고파" 슬픈 첫 명절
◀ 앵 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이제 30여 일, 슬픔을 미처 추스르지 못한희생자 유가족들에게도 어김없이 명절은 찾아왔습니다.유족들은 무안공항에 남아먼저 떠나간 가족들이 좋아했던 음식들을 함께 준비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참사 이후 줄곧 유족들과 자...
김규희 2025년 0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