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영암 대불산단에서 40대 지게차 사고로 숨져

오늘(23) 오전 9시 20분쯤영암 대불산단의 선박 부품 제조업체에서관리 감독 업무를 하던 40대 하청업체 대표가지게차에 치여 숨졌습니다.경찰과 노동당국은 지게차 운전사가 피해자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원청 사업주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 여부 등...

함평군 사회단체, 대선투표율 1위 달성캠페인

함평군 사회단체들이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 투표율 1위를 목표로 캠페인을 벌였습니다.함평군 사회단체협의회는 함평읍의 한 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난 대선의 함평군 투표율인 88%를 넘어 이번에는 95%대를 목표로 군민들의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이들은 결의대회에 이어함평자동차극장에...

보상 계획도 없이 무조건 이전?..10억 투자 공장 어쩌나

◀ 앵 커 ▶올해 신안군과 함께 농촌 특화지구로 지정된순창군의 사례는 어떨까요?공장 등 시설을 한 데 모으겠다는 계획을 세워 농림부로부터 특화지구로 지정은 받았지만정작 이전 시기와 보상 계획 등 정해진 게 없어 불안만 커지고 있습니다.계속해서 김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농림부 특화지구로 선정된 전북 순...

보완한다지만..현실성 없는 농촌특화지구

◀ 앵 커 ▶졸속 추진 논란에 휩싸인농촌활성화 사업 집중보도 이어갑니다.농림부는 이같은 비판을 사고 있는올해 농촌협약 시군 선정을 두고,앞으로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런데 수백억씩 지원되는 사업 내용을 보면 시간을 들인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허연주 기자가 ...

솔라시도 일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후보 선정

해남과 영암의 기업도시인 솔라시도 일원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전남도는 오늘(22) 산업통상자원부의최종 후보지 선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와'해상풍력 기자재산업 클러스터' 조성 의지를 내비쳤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6월 심의를 거쳐분산특구를 최종...

농림부가 서두른 이유..타 부처에 예산 뺏길까봐?

◀ 앵 커 ▶수백억의 예산을 투입하면서도졸속 추진 등 갖가지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농촌활성화 사업 집중보도 이어갑니다.준비할 시간이 빠듯한지자체들의 사정을 뻔히 알았을 텐데도 농림부는 왜 그토록 농촌협약 공모를 서둘러 진행했을까요? 속내를 들여다보면 중앙부처 간 예산 챙기기의부작용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

신안에서 쓰레기 소각하다 대나무밭 화재

어제(21) 오후 3시 30분쯤신안군 지도읍의 한 단독주택 인근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대나무와 창고 등 일부를 태우고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암 조선소에서 40대 노동자 숨져..중대재해 수사

영암의 한 조선소에서 40대 노동자가 숨져 경찰과 노동당국이 중대재해 수사에 나섰습니다.이 노동자는 지난 17일 영암의 한 조선소 사업장에서선박 블록을 제조하는 작업 중 2.7m 아래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늘(21) 숨졌습니다.경찰과 노동당국은 숨진 노동자가선박 구조물에 올라 작업하던 중 개...

전남 선거 벽보 훼손 신고 잇따라..경찰 수사

대선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 선거 벽보 훼손이 잇따라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전남경찰청은 지난 15일부터 닷새 동안목포와 나주, 무안, 등 전남 6개 시군에서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모두 14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이 가운데 목포 5건과 나주 2건은 고의 훼손 정황을 포착해 각 경찰서...

'가짜에 속임수까지'..졸속 공모에 엉터리 자료 난무

◀ 앵 커 ▶그렇다면 농촌의 미래를 바꿀 중장기 계획을세운다는 취지에 맞게 농촌협약 공모 평가는 제대로 이뤄진 걸까요?MBC 취재 결과 사전 준비가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생략하거나 가짜 사진을 첨부하는 등 엉터리 계획서가 난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