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장흥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불..3시간여 만에 진화

◀ 앵 커 ▶어제(22) 늦은 오후 전남 장흥의 한 폐비닐 재생공장에서불이 났습니다.인화성 물질이 쌓여있다 보니 진화 작업은 3시간 넘도록어려움을 겪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희뿌연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소방 대원들은 연신 물을 뿌리며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SYN...

"우리 집에도 산타가" 성탄절 앞두고 선물 호송작전

◀ 앵 커 ▶닷새 뒤면 크리스마스인데요.연말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어른들이 직접 산타로 변신해 지역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빨간 망토를 입은 산타 30여 명이 강당을 빼곡히 채웠습니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 모인 겁니다.◀ s...

달리던 갓길에 있던 차량 추돌..운전자 숨져

오늘(20) 오전 11시 10분쯤무안군 일로읍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1톤 화물차가 갓길에 서있던다른 차량을 추돌해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화물차가 직진하다가 속도를 줄이면서주행해온 점 등을 토대로 화물차 운전자를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신안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3척 검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19)부터 이틀 동안 38척의 중국어선을검문해 무허가어선 등 3척을 나포했습니다.나포된 중국어선들은어젯밤(19) 신안군 홍도와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을 하거나 위치표시장치 AIS 미작동 사유를 적지 않는 등제한조건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윤석열 파면하고 내란 관련자 처벌하라"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오늘(19)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구속, 파면하고 내란 관련자 전원을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단체는 탄핵안 국회 가결은 국민이 만들어낸소중한 승리라면서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남아 있고, 내란 수괴를 비롯한 가담자들에 대한 확실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고있다고 지적...

환경단체, 한빛 1·2호기 운영변경허가 신청 규탄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은오늘(19) 광주 5.18민주광장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 1·2호기 수명 연장을 위해 운영변경허가 신청을 한 한국수력원자력을 규탄했습니다.단체는 한수원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운영변경허가 신청을한 것이 도둑 신청이고, 원자력안전위원...

강진 숙박업소에서 불..3명 대피·1명 연기흡입

오늘(20) 새벽 5시 15분쯤강진군 강진읍의 3층짜리 모텔 2층에서 불이 나연기를 흡입한 1명이 구조됐고, 3명이 자력 대피한 뒤 객실 하나를 태우고 25분 만에 꺼졌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객실 안에서 연기가 났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비상행동 출범.."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목표"

◀ 앵 커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전남 지역 6백여 개 단체가 연합체를 구성해 출범했습니다.윤 대통령 탄핵과 체포를 포함해 적폐 청산과 개헌 등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 SYNC ▶"즉각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전남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

농민들 "양곡법 등 농정개혁 4대법안 거부권 규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양곡관리법 등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농민들이 이를 규탄했습니다.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오늘(19) 논평을 내고 농정개혁 4대법안을 거부한 한덕수 권한대행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끌어내리고, 농산물 최저가격제, 농지개혁, 식량주권 실현 등 내용을 담은 농민헌법을...

전남도의회 종합청렴도 1등급..전남도·전남교육청 3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전국 7백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전남도의회가 1등급을 받았습니다.전남도의 종합청렴도는지난해보다 한 등급 오르고, 전남교육청은 한 등급 떨어지면서각각 3등급에 그쳤습니다.전남 시군별로는 보성군이 1등급, 강진군, 완도군, 진도군이 2등급으로좋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