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복싱경기 중 쓰러진 중학생..국정감사 지적 잇따라

복싱대회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던 무안 중학생 사건과 관련해 국정감사에서 지적이 잇따랐습니다.오늘(27)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박정하 의원과 조계원 의원은 규정과 달리 의료진도 없이 경기를 치르다사고 당시 초동 대응을 못해 피해자가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라며 체육회가 나서서해결...

신안군 흑산도 해상서 어선 전복…8명 전원 구조

어제(25) 오후 5시 20분쯤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쪽 33km 해상에서조업 중이던 신안선적 24톤급 어선이 뒤집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지원 요청을 받은 인근 어선이선체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승선원 8명을 전원 구조했는데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수협, 위로금 줬다더니..조합원은 "받은 적 없어"

◀ 앵 커 ▶수협은 선박피해나 입원 등으로 조업을 쉴 수밖에 없는 조합원들에게보상 명목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최근 전남의 한 수협에서이 위로금 일부가 실제로는 조합원들에게전달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수협중앙회가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수협중앙회가 해남...

도랑에 빠진 80대 할머니 숨져

어제(22) 오후 2시 40분쯤진도군 지산면에서80대 할머니가 도랑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면사무소 직원이 할머니의 배회감지기에 이상이 생긴 것을 감지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할머니가 사륜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달리던 승용차 화재로 전소..인명피해 없어

오늘(23) 새벽 1시쯤 영암군 서호면의 한 도로에서4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승용차 차량이 불에 타 전소됐습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는데경찰은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난간을들이받은 뒤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물차가 트랙터 들이받아..70대 노인 숨져

오늘(22) 오전 6시 45분쯤해남군 옥천면의 한 왕복 4차로 도로에서5톤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트랙터를 들이받아 두 차량이 모두 뒤집혔습니다.이 사고로 70대 트랙터 운전자가 숨졌고,경찰은 30대 화물차 운전자를 도로특례법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해병 특검, 국수본 출신 전남경찰청 간부 압수수색

채 해병 특검팀이 전남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 전국 각지 경찰청 10여곳에 대해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특검은 오늘(22) 오전전남경찰청 고위 간부급 경찰관 사무실에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집행했습니다.이번 압수수색은 올해 3월 전남경찰청으로 발령된이 간부급 경찰관이 국가수사본부 근무 당시임성근 전 해병대 1사...

주택 담벼락 철거 중 벽돌 깔린 60대 남성 숨져

오늘(21) 오후 2시 50분쯤영암군 영암읍의 한 주택 외벽 철거 현장에서60대 남성이 벽돌에 깔려 숨졌습니다.경찰은 당시 남성이 철거 현장을 지켜보고 있던 가운데굴착기 기사가 외벽을 허무는 과정에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60대 기사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무안에서 택시-승합차 충돌..4명 부상

어제(20) 저녁 7시 50분쯤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앞 교차로에서달리던 택시와 카니발 차량이 충돌했습니다.이 사고로 60대 택시 운전자와 승객, 30대 카니발 운전자 등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경찰은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흥군 단독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20) 오전 9시 15분쯤 장흥군 대덕읍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불이 났습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창고 한 동과 지붕 일부가 불에 탔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