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해남 저수지서 낚시하던 70대 물에 빠져 숨져

오늘(20) 오전 7시 50분쯤해남군 화원면의 한 저수지에서7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남성을 심정지 상태로 구조했지만 끝내 숨졌고, 경찰은 남성이 낚시를 하다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남 돈사서 불..돼지 1천여 마리 폐사

어제(19) 저녁 8시쯤, 해남군 현산면의한 돈사에서 불이 났습니다.이 불로 돼지 1,300여 마리가 폐사하고돈사 13개동 가운데 3개동이 모두 불에 타,소방서 추산 6억 5천만 원의재산피해가 났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조사하기 위해 오늘(20)오전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무안서 택배차가 화물차 추돌..2명 경상

오늘(17) 오전 10시 55분쯤, 무안군 청계면의 한 도로에서1톤 택배차가 앞서가던 5톤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이 사고로 20대 택배기사 등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경찰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무안에서 5중 추돌..4명 중경상

어제(16일) 저녁 6시 40분쯤무안군 삼향읍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아앞차량이 넘어지면서 다른 차량과 부딪히는 등 5중 추돌로 이어졌습니다.이 사고로 40대 화물차 운전자가 골절 등 중상을 입었고, 다른 차량 운전자 등 3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국제대회 유치 효과..지역 상권도 '들썩'

◀ 앵 커 ▶미국여자프로골프대회가 열리는 나흘 동안,국내외 수만 명의 관람객이 해남 경기장을 찾을 전망입니다.숙박업소와 식당 등 지역 상권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 인근의 한 식당.본격적인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이미 손님들로 북적입니다.대회 관계자들...

4년 만에 안방 우승 노린다..변수는 '바람'

◀ 앵 커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골프 정상들의무대인 만큼 4년 만에 우리나라 선수가 안방 우승을 노릴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본격적인 경기를 앞둔선수들의 각오와 부담감을 들어봤습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회가 열리는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푸른 바다와 맞닿은 코스가 이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