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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목포역 앞 '목포MBC' 시청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 앵 커 ▶


목포MBC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목포역전으로 사옥을 이전했는데요.


새로운 방송시스템을 도입하고 다양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허연주 아나운서가 소개해 드립니다.


◀ 리포트 ▶


목포MBC는 목포역 앞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기존 건물을 다시 디자인했는데요.

저와 함께 건물 내부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이곳은 뉴스룸입니다.


가로 12.5m, 세로 2m의 대형 LED 시스템

도입했습니다.


미래 세대에 맞게 실용적이고 감각적으로

디자인했고 다양한 형태의 뉴스와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TV 주조종실인데요

UHD 제작과 송출을 대비해 전면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짜임새 있게 

기술장비들을 공간 배치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최신 버전의 송신 서버 원격제어시스템과

라디오 자동화 시설도 도입했습니다.


7층과 8층 각각의 공간은

실용성을 강조해 용도에 맞게 디자인됐습니다.


목포MBC 건물 외벽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머물게 할 목포MBC 스테이션 월, 이른바

미디어 월이 배치됐습니다.


전남 최초로 아나몰픽 일루전 기술을 통해

입체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 INT ▶ 김순규 목포MBC 제작국장

"낙후된 목포 원도심을 밝게하자, 

주요타깃인 목포역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자, 

그리고 스테이션 월에서 상영하는 영상을 

sns에서 알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픈 스튜디오도 마련했습니다.


다양한 초대가수를 불러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등 앞으로 콘텐츠 제작의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시청자들과 함께 할수 있는 공간인

150석 규모의 컨퍼런스룸도 마련됐습니다.


목포MBC는 신사옥 이전 기념식을 바로

이곳에서 열었습니다.


그리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늘리고

심층보도 강화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 INT ▶ 이순용 목포MBC 사장

"오픈 스튜디오를 비롯해서 미디어월 공개홀을 통해서 시청자들과 좀 더 밀접하게 좀 더 

가까이 생활밀착형 취재와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목포역 앞으로 사옥을 옮기면서

제일 먼저 고려했던 점은 시청자였습니다.


목포MBC는 새로운 시설과 함께 여러분의

늘 새로운 친구로 다가서겠습니다.

mbc뉴스 허연주입니다.

허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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