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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2024년 도민 생활 이렇게 달라집니다"

◀ 앵 커 ▶


2024년 올해 전남에서는 여러가지 제도가

달라지고 이에 따른 다양한 정책이 시행됩니다


특히 인구소멸 대응과 취계계층을 위한

행복시책이 집중 추진되는데요.


2024년 달라지는 것들을

허연주 앵커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신안으로 내려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시작한 김진성 씨.


국비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임대형 스마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청년 유출을 막고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정책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중소농 스마트팜 설치 비용을 

개소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청년 농업인들은 창업자금을

4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고,


친환경 벼 유기농 볏짚 보조금은

1ha 당 25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 등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됩니다.


도내 투자기업 입지보조금과 시설보조금은

각각 50억원까지 확대됩니다.


지역 대학생 현장 실습비는 

월 30만원에서 최대 월 100만원까지 상향되고

대상인원도 기존 300명에서 500명까지

대폭 늘어납니다.


사회적 약자와 미래세대에 대한

보호와 지원도 한층 강화됩니다.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둘째 자녀부터는 다자녀 첫만남 이용권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지급되고


전국 최초로 난임 부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도 1년간 48만원 지원됩니다.


도내 청년 취업자 전월세 주거비는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증액 지급합니다.

(반투명CG)


이밖에도 여객선이 운항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8개 시군 40개 소외 도서의 

주민들은 행정선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 INT ▶ 김현미 / 전남도 해양항만과장

"시군 공모를 통해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고요.

유료비나 인건비, 선박 운영비를

지원하게 됩니다."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누리집 정보 

공개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허연주입니다.

허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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