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시스템 공천'.. 결과 승복하고 단합해야

[목포MBC 뉴스]

◀ 앵 커 ▶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이해찬 상임고문이 텃밭 민심을 다잡기 위해

어제(3일)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 고문은 이번 공천 과정에서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을 강조하면서,

지역 민심의 수도권 등으로의 확장을 위해

결과에 대한 깨끗한 승복을 거듭 주문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의 22대 총선 후보를 뽑기 위해

면접과 종합 심사 등

예비 후보들간의 치열한 샅바 싸움이 진행되는

미묘한 시기,

광주를 찾은 이해찬 상임 고문은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의 시스템 공천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INT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 고문

"(이재명 대표에게) 사천을 하지 말라, 시스템 공천을 해달라, 그래야 당도 살고 국회의원도 살고 이재명 대표도 산다"

지난 21대 총선 자신이 대표로서

선거를 지휘하면서

민주당 사상 유례없는 180석을 얻어냈다며,

이는 깨끗한 공천 과정과

당원들의 승복이 있어 가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의 민심이

수천표로 당락이 갈리는 수도권에까지 미친다며

이번 총선에서 제1당 과반수 의석을 달성하면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엄하게 견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INT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이제는 분열하는 사람은 공공의 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민주주의의 적입니다"

최근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을

잇따라 만나며 보폭을 넓혀온

이 상임고문이 찾은 오늘 행사장에는

해당 지역구 예비후보들은 물론

당 지지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는

오는 5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갖고

최근 개혁신당 등 제 3지대의 출현으로

요동치고있는 지역 민심 다잡기에 나섭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ND ▶

















한신구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