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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광양시 생애복지 플랫폼 구축

◀ANC▶

광양시를 대표하는 최고의 도시 브랜드는

민선 6기에 시작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민선 8기 광양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태아에서 노년까지' 촘촘하고 투터운, 

생애복지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023년 '살기 좋은 지역' 조사에서 

광양시가 호남권 1위에 올랐습니다.


또, 일부 인터넷과 SNS 등에도

전국에서 살기 좋은 30개 도시에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포함되는 등, 

광양시가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라는 슬로건과 함께

젊은 도시, 활력 있는 도시 이미지입니다.


◀INT▶

(양질의 일자리, 높은 주택 보급률, 충분한 공영주차장,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청년층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 환경이 날로 좋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촘촘하고 두터운 생애복지 플랫폼이 사회안전망으로 작용해서 살기 좋은 도시로...) 


민선 8기 광양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도시에서 더 나아가

태아에서 노년까지, 촘촘한 복지체계를 갖춘

차별화된 복지 구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선, 각 부서로 흩어져 있는 

세대별 복지정책을 총괄하는 기구가

내년 말까지 복지분야 비전 선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국 어느 자치단체도 관심갖지 않는

5,60대 중장년기를 위한 은퇴 후 재취업 등, 

맞춤형 복지 시책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일생이 행복한 일류 복지도시 브랜드 구축입니다.


◀INT▶

(올해 7월에 조직 개편을 통해서 복지 부서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감동 시대 추진단이 신설되었습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복지 정책의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신규 복지 정책을 개발하고)


광양시는 또,

이 같은 다양한 세대별 복지시책을 

시민들이 직접 찾아서 향유할 수 있도록

올연말까지 자체 홍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복지 플랫폼이

광양시의 차별화된 복지도시 건설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최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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