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택지개발 조성공사와 관련해
품질시험 결과가 없는 블럭 성토용 토석이
반입되려다 적발돼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도 도청이전사업본부에 따르면
남악신도시 3-2공구 도로공사 현장
성토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 건설업체가
최근 목포지역 아파트 신축공사 터파기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품질시험 결과가
나오지 않은 토석을 반입하려다 적발됐습니다.
도청이전사업본부는 이에대해
해당업체가 품질시험 결과를 팩스로 통보받은뒤
흙 반입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품질시험 결과 통보 이전에 반입된 흙에
대해서는 무조건 반출조치하고 해당 아파트
공사현장의 토석은 일절 반입시키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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