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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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검출
강진만 야생조류 폐사체에서고병원성 AI가 검출됐습니다.전라남도는지난달 26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죽은 큰고니의 사체를 검사한 결과어제(1) H5N1형 AI로 확인됐다고밝혔습니다.전라남도는 생태공원 관찰로를 폐쇄하고반경 10km 에 있는 26개 농가에 대해예찰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있습니다.
박종호 2025년 12월 02일 -

목포 아파트·완도 하수처리시설 등 화재 잇따라
오늘(2) 오전 10시 50분쯤목포시 용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소방서 출동 20분만에 불이 모두 꺼졌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1층 세대 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또 오후 2시 40분쯤에는 완도...
박종호 2025년 12월 02일 -

차분한 승객 빛났지만..메뉴얼 따랐나?
◀ 앵 커 ▶승무원들과 승객들의 침착한 대처로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번 사고 대피에는 짚어볼 부분이 있습니다.일부 승객들은 충돌 이후 10분 가까이 아무런 안내방송이 없어구명조끼를 스스로 챙겨 입고갑판으로 나가기도 했습니다.서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온한 밤바다 위를 달리던 대형여...
서일영 2025년 11월 20일 -

김정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장 취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4대 관장에김정현 전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이취임했습니다.곡성 출신인 김정현 관장은신문기자와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지난 2천23년부터 김대중평화회의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해왔습니다.김관장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관을 국민과 세계인이 사랑하는 열린 기념관으로 만들...
문연철 2025년 11월 20일 -

"가을철 진드기 매개감염병 주의해야"
전라남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산행 등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 등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전남 지역에는최근 3년간 발생한 진도매개 감염병 환자 수는 쯔쯔가무시증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천여 명 이상 발생했으며 올해는 지난 9월말까지 49명이 감염됐습니다.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는 지...
김윤 2025년 11월 18일 -

광주공항 국제선 취항논란...지역갈등만 부채질 우려
광주공항 국제선 취항논란을 두고 전남도와 광주시, 무안군의 갈등만 부채질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오늘(18일)건설교통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광주시의 국제선 임시취항 재추진 결정과 관련해 "전남도와 광주시, 무안군간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
김윤 2025년 11월 18일 -

한국섬진흥원 삼학도 본원 신축 논란.."기관 유치 VS 훼손"
목포 삼학도에 추진 중인 한국섬진흥원 본원 신축을 두고 일부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목포환경운동연합은 천억 원 넘게 투입해 복원한 삼학도 공원 부지를 공공기관 시설로 바꾸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원도심의 빈 공공건물을 대안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반면 목포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섬진흥...
문연철 2025년 11월 18일 -

지방하천..국가하천 대비 예산 격차 "14배"
지방하천과 국가하천의 유지관리 예산이 14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주장이 제기돼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전남도의회 송형곤 의원의도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 따르면 전남지역 국가하천은 9개 하천 3백68km에95억 원, 지방하천은 5백56개 하천 2천9백km에 52억 원이 지원되고 있습니다.송 의원은 1킬로미터 지원액으로 ...
김윤 2025년 11월 18일 -

목포에서 땅꺼짐 사고 발생..1명 부상
목포의 한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발생해 지나가던 시민이 다쳤습니다.오늘(13) 오전 9시 20분쯤목포시 하당동의 한 인도에서지나가던 시민이 갑작스레 꺼진 지반에무릎 높이까지 빠지며 넘어졌습니다.목포시는 지하에 매설된 하수관로가 오래돼 파손되면서 지반이 깊이 1미터 40센티 가량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
박종호 2025년 11월 13일 -

‘지역 채혈 서비스’ 4개월 만에 목포에서 재개
목포시가 지난 6월 기존 운영기관 사정으로중단됐던 ‘지역 채혈 서비스’를 목포시의료원과 협력해 4개월 만에 재개했습니다.이 제도는 진료 전 혈액 검사를 위해서울 등 대형병원을 찾아가야 했던환자들의 ‘원정 채혈’ 부담을 덜기 위한 서비스로, 이제는 목포에서 미리 채혈해 두 번 병원을 오가야 했던 불편이 크게 줄었...
문연철 2025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