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해남·완도 어촌신활력사업 선정..사업비 100억 원 확보

해남군과 완도군이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 원을 각각 확보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은 이번 선정으로 인해 해남 학가항은 진입로 확대 정비와어민센터 개보수 사업이 추진되며 우근항은 선착장과 물양장이 확장된다고 밝혔습니다.또, 완도 화전항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리모델링, ...

강진·진도·완도 등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 부적정 적발

강진군과 진도군, 완도군 등이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불법 증축을 용인하거나방조한 사례가 적발됐습니다.감사원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실태 조사결과이들 지자체는 집수리 사업 예산을 지원 대상이 아닌 지붕 불법 증축 공사 등에썼는데, 모두 14건에 1억 1천여만 원을 부당하게 지급한 것으로 드...

제50회 영암군민의 날..미래 비전 '그린웨이브' 선포

영암군이 오늘(30) 실내체육관에서제50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미래 비전 '그린웨이브 영암'을선포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영암군은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 도약을 위해순환경제 미래와 ESC 관광 거점, 농산업 디지털 전환 등 영암군이 나아갈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또 영암의 위상을 높인 유해란 골...

가을 배추·무 재배면적 증가..가격 상승 영향

지난해 가격이 상승했던 가을 배추와 무의올해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가을 배추 재배면적은 1만3천 149헥타르로 1년 전보다 0.6% 늘었고 가을 무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8.6% 증가한 5천765헥타르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지난 2023년 킬...

깨씨무늬병, 재해 인정됐지만..보상은 '하늘의 별 따기'

◀ 앵 커 ▶올여름 이상기온으로 전남을 비롯한 전국 벼 농가에 '깨씨무늬병'이 덮쳤습니다.정부가 이 병해를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했지만, 실제 보상 절차는 까다롭기만 해 농민들의 울분이 터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남군의 한 들녘.수확을 앞 둔 벼가 황금빛 대신 검게 물들었습니다.깨씨무늬병 피해...

2025 월출산 국화 축제, 영암 기찬랜드에서 개막

영암군이 오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월출산 기찬랜드에서 2025 국화축제를개최합니다.올해 축제는 '품격 있는 쉼, 꽃으로 만나는 가을'을 주제로 20만여 점의 국화와 고대 마한을 상징하는 '마한문'과 고려첨성대, 마애여래좌상 등 대형 조형물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습니다.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영암여행 ...

장흥 '빠삐용 ZIP'에서 2025 전남 콘텐츠 페어 열린다

2025 전남 콘텐츠 페어가 오는 31일부터11월 2일까지 장흥군의 옛 교도소였던 '빠삐용 ZIP'에서 개최됩니다.올해 행사는 '남도-K컬쳐, 콘텐츠를 더하다'를 주제로 웹툰과 메타버스, 게임과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토크콘서트 등이 마련됐습니다.특히 교도소 24시 체험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

배추·상추 가격 하락.. 쌀 '상승세' 유지

11월이 다가오면서 출하지역 확산으로 배추와 상추 등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27일 광주 양동시장 소매가격 기준배추 1포기가 2주 전보다 28.7% 하락한 5,350 원, 상추는 13.8% 내린 1,000원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반면, 20kg 쌀은 63,200원으로 2주 전보다...

'노벨문학도시' 장흥에서 한 문장캠프 열려

노벨문학의 도시 장흥군에서'한 문장 캠프'가 1박 2일 일정으로시작됐습니다.전남지역 고등학생 60명은 오늘(24) 옛 장흥교도소인 '빠삐용 zip(집)'에서 글쓰기와 작가의 한 문장찾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내일(25)은 '나'를 소개하는 한 문장을 작성하는 합평회 등이 이어집니다.또, 학생들은 '빠삐용 ZIP'에서 장...

"송배전망 속도 위해 획기적인 정책 변화 시급"

◀ 앵 커 ▶정부가 2030년까지 해상풍력 설비를 대폭 확대하기로 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하지만 발전 속도에 비해 전기를 실어 나를송배전망 구축은 크게 뒤처지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안군 임자도 앞바다.전라남도는 이 일대에 8.2GW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