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대구 민군공항은 어떻게 이전했나?.."서로 양보하고,신뢰하며 풀었다"

◀ 앵 커 ▶공항문제 기획보도입니다.이전이 확정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역시 초기엔 갈등의 골이 깊었습니다.그러나 지자체 간에 "원하는 모든 것을 담은합의문"을 이끌어내기 위해 서로 양보하고,신뢰하며 갈등을 풀었습니다.광주시와 전남도,무안군은 지금이라도 이같은 해법이 불가능한 걸까요?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

이해관계따라 바뀌면 누가 믿나?..'신뢰 회복' 핵심

◀ 앵 커 ▶공항 기획보도입니다.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문제가 수년간답보 상태에 놓여 있는데요.정치적 이해관계 등에 따라 손바닥 뒤집 듯바뀌는 결정이 반복되면서 시도민들의 피로도만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강진 AI도 고병원성 확진..추가 확산 차단 총력

영암에 이어 강진에서 발생한조류인플루엔자도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서방역 조치가 강화되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 감염축 조기 색출을 위해 발생계열사인 다솔 계열 농가 98호를 신속히 검사하는 한편, 고위험 12개 시*군 110여개 오리농가에 대해 내년 2월까지 사육제한을 실시할 예정입니다.올 가을부터 전...

한밤중 비상계엄이라니..'공포,혼란' 시민들 충격

◀ 앵 커 ▶시청자 여러분, 말그대로 공포와 혼란의 밤이었습니다.대통령의 난데없는 한밤중 비상계엄 발표로 국회가 무장군인들의 군홧발에 짓밟히는 모습을국민들은 생생히 지켜봤습니다.비상계엄 선포부터 해제까지,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려했던 6시간을서일영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일과를 마친 시민들이 평...

갈등의 핵심 '소음피해'..끝나지 않는 핑퐁게임

◀ 앵 커 ▶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 통합의 가장 큰 걸림돌은 광주 군공항을 무안공항 인근으로 이전하는 건데요.특히 소음피해 규모에 대해 군공항 이전 반대측과 찬성측, 광주시의 입장 차이가 워낙 큽니다.어떤 주장인지 서일영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광주 군공항 이전을 둘러싼가장 큰 논란은 바로 전투기 소음...

전남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 텃논사업' 농식품부장관상

전남친환경농업협회가 '친환경 텃논 조성과 운영지원 사업' 발표대회에서 대상인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시도협회가 운영하는5개 교육기관이 지난 8개월 동안 실시한 텃논 조성 결과를 발표했으며,전남친환경농업협회는 직접 기른 쌀을 활용한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어린이들에게제공...

전남산림연구원, 5일까지 지역 특산종 25점 세밀화 전시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의 산림바이오 거점사업 준공을 기념하는전남지역 희귀특산 자생식물 세밀화 전시가 오는 5일까지연구원 산림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립니다.이번 전시에서는지난 2003년부터 국립수목원이 제작해소장한 세밀화 가운데 전남에서만 자생하는 조도만두나무 등의희귀 특산식물과 난대수종 위주의작품을 만날 수 ...

"2030 인기 여행지 매일 운항" 첫 데일리 노선 취항

◀ 앵 커 ▶2030 세대들의 인기 겨울노선인일본 오사카와 나리타는 물론대만 타이페이를 매일 오가는 정기노선이 무안국제공항에 취항했습니다.개항 17년 만에 처음인데요. 코로나 이후 더딘 성장으로 우려가 컸던 무안공항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초등학생 쌍둥이 아들을 키...

"손실 보상만 수억"..텅텅 빈 '공항버스' 증편?

◀ 앵 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올해 3월부터 광주와 목포에서 공항을오가는 정규 시외버스가 편성됐습니다.그런데 이 사실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고,이용객도 없는 이 유명무실한 버스의손실을 매우기 위해 혈세 수억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무안국제공항 시외버스 승강장.오전...

전남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 무작위 특별수거검사

축산물 소비가 많은 시기를 맞아전남동물위생시험소가 이달 말까지축산물 특별수거 검사를 진행합니다.이번 검사는축산물 제조 판매 20개소를 대상으로자체 브랜드 제품 100건 이상을무작위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부적합 판정시 해당 제품의유통이 즉각 차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