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등하면서
대출 고객들의 이자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61 퍼센트로 전달보다 0.25 퍼센트 포인트 급등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3년 11월 이후
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 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5천만원 대출 고객의 경우
금리가 0.5 퍼센트 오르면
연 25만원의 이자를 추가로 부담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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