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호 군수가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일단 군수직을 유지할 수 있게 돼
군청안팎에서는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선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군청 직원과
주민들은 대형 민자유치와 정기 인사,
군청사 이전등 현안들이 산적한 상태에서
고 군수의 자리 유지로 우려했던 행정 공백의
파국에서 벗어나게 됐다며 반기는 분위깁니다.
군청안팎에서는 군수를 둘러싼 법적 문제가
일단 마무리됨에 따라 고군수가 앞으로 민심을 수습하고 군정이 안정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주민들의 결속을 다지면서 매사에 신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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