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오늘 공동혁신도시 최종 후보지 확정에 따른
공동발표문을 내고 "양시도가
상생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도지사는 오늘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7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공동혁신도시가 오는 2012년 완공되면
정보통신과 생명산업 등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도지사는 또 "공동기관 이전에 따른
지방세 수입은 별도 기금으로 조성해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성과 공유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시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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