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선정과정에서 개발비용 문제와 성과 공유방안이 가장 핵심적인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오늘 광주.전남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제6차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를 갖고
혁신도시의 개발비용이 높아질 경우 분양가에 전가돼 이전기관 임직원에게 부담이 갈 것으로 보고 공사비를 포함한 개발비의 과다를 입지
선정의 중요 기준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또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데 따른 성과를
각 자치단체가 공유하는 방안을 확실히
보장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현재 3개 후보지역에서는 지방세의 70%를
광주.전남 공동 발전기금으로 투입하고 나머지 30%를 혁신도시 발전에 재투자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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