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인구 고령화가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노인복지 부담을 놓고 세대간 갈등론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종교단체들이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사회복지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목포 보현정사가 운영하는 행복 경로식당
하루 120여명이 무료로 이용하는 이식당은
여신도 2백여명이 하루 5,6명씩 당번을 정해
무급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 김다금총무(보현정사 여신도회)
천주교 수녀회가 운영하는 성모재가 복지원.
치매노인등 주간보호 시설과 가정봉사원
파견 사업으로 120명을 돌보는 이곳도
무급 자원봉사자기 18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INT▶ 신해숙(성모재가 자원봉사자)
가정봉사원 파견과 목욕봉사를 펼치고
있는 목포 주안교회도 신도등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INT▶ 이성계팀장(주안재가 노인복지센터)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노령인구,
복지예산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때문에 자원봉사를 쉽게 이끌어 낼 수 있는
종교단체의 역할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내일아침 7시35분에 방영되는 시사르포를 통해
종교단체의 사회복지 대안 가능성등을
조명합니다
mbc news 장용기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