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과 유자망수협이
외지 위판과 면세유 공급문제를 놓고 상대에게 먼저 시정을 요구하면서 감정대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목포수협은 일부 유자망 선주들이
최근 어가가 낮게 형성되고 있는 제주 한림 등 외지에서 위판을 하면서 목포에서 주유를
요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면세유 공급거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유자망 선주들은 이에대해
목포수협이 불합리한 위판장 배정을 개선하지 않아 외지위판이 불가피 하다며 대화자체를
거부하고 위판장 운영을 원점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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