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브루셀라병 감염 소를 무조건 폐기하기보다는 선진국처럼 식용으로 허용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농림부는 감염 소를 계속 살처분할 경우
매몰 장소 확보가 어려운데다 살처분에 따른
농가 보상금도 만만치 않아 미국과 일본,
프랑스처럼 감염된 부위를 완벽히 제거한 뒤
식용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일부 생산자와 소비자들은
한우에 대한 신뢰도를 추락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은 검토안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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