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목포수협에서 열린
목포수협과 유자망수협간 간담회에는 목포수협 조합원 유자망 선주 등 30여명만 참석해
외지위판과 위판장 배정,면세유 공급거부에
대한 논의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목포수협은 그러나 유자망수협 조합원에
종전보다 1칸 늘어난 5칸의 위판장을 배정해
목포수협 유자망조합원은 한 칸을 줄이고
접수후에는 위판현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일부 유자망 선주들은
위판장을 불합리하게 배정하고 면세유를 주지 않고 있다며 목포수협 관계자를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해
양측의 대립이 갈수록 격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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