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역의 모유 수유율이 꾸준히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남군보건소는 지난 8월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관내 한살 미만의 아기를 둔
어머니 2백 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42%인 85명이
모유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03년
32%, 2004년 39%에 비해 매년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모유와 분유 혼합 수유는 33%,
인공수유는 25%로 여전히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 모유수유율이 더 낮았고 제왕절개보다 자연 분만한 어머니의
모유수유율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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